1주일동안 아침저녁으로 허벌라이프 먹고 피티 받으면서 1.7키로 정도 빠졌더라구요
인바디 측정해보니까 지방이랑 근육이랑 같이 빠졌던데 지방이 더 많이 빠져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어요
어제 밤에는 똑같이 허벌라이프 먹었는데
계속 기운이 없고 허기가 지길래 훈제란이랑 방울토마토 먹었는데도 힘들더라구요
겨우 아침까지 참고
아침에 복숭아랑 훈제란을 먹었지만
당 떨어진듯한 기분이 들고 기운이 없더라구요
결국 커피 믹스 치킨 샐러드 키위쥬스까지 먹었는데
오전 내내 기운이 안나서 힘들더라구요
점심때 직장 식당에서 백숙이 나와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배부르도록 먹고서야 살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저녁때도 불고기 덮밥을 아주 잘 먹고 나니 뭔가 기운이 나는게 기분이 좋네요;;;
일주일동안 살 빼면서 한번도 이정도인 적이 없었는데 왜 이런 걸까요?
이럴때는 양껏 먹어주는게 좋을까요
아님 힘들어도 어떻게든 참는게 좋을까요?
다이어터님들의 경험담 혹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