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식욕이 많고 음식을 좋아하는지라ㅜㅜㅠ 도저히 안먹고는 못살겠더라고요...

그래서 먹고싶은건 꼭꼭 먹었어요ㅎㅎ

대신! 야식 땡길때는 생오이랑 생당근, 토마토로 대체했구요.

술자리에서는 최대한 먹기보단 회사동료랑 수다떨었어요.

오후만 음식량을 줄여도 굉장히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하루에 2시간씩 복싱을 했는데요, 이거 정말 살이 많이 빠지는거에요...!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걷고 출근하고, 퇴근 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복싱하는게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또, 주말에는 클라이밍을 친구랑 같이 했어요. 몸매도 예쁘게 다잡아져서 이젠 몸에 붙는 옷도 잘 입을 수 있게됐어요♥

치킨도 혼자서 한마리 다 먹고, 뷔페가면 4그릇 금방 비우는데 살은 자꾸 빠지니까 기분좋게 다욧하는것 같아서 기쁘더라구요^^

아, 그리고 물을 굉장히 많이 먹었어요.

2L이런식으로 재면서 먹은게 아니라 30분에 물 한컵씩 먹었는데, 처음엔 좀 까먹더니 지금은 필수적으로 먹게 되네요!

요건 살빼기 전이구요(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