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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19
  • 초보2016.09.07 20:29514 조회0 좋아요
Q.저진짜미친거같아요...(제발 부탁드려요 길어도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어릴때부터 한번도 날씬해본적없는 저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인생이다이어트 였습니다
항상머릿속에도 그생각이고요..
중학교입학할때는 키가 크고 몸무게가 그대로라서 좀 마른편?156에 47키로
였는데 중학교때 기숙사에 살고 밥을 강제로 다먹게해서 (운동부라서..) 결국 중학교 졸업할때는 키158에 58키로 로 졸업을했어요..
고1때 진짜 신들린듯이 먹었어요
저녁에 컵라면 두개에 빵 과자3봉지..탄산음료2L
짜리를 꼭챙겨먹었고 그래놓곤 먹은거 빼겠다고
2일동안 굶어보고 한끼만 먹어보고 그러다가 작년10월에 결국62키로를 찍었습니다..
그리고12월 부터 올해2월까지 pt를 받아서
식단조절없이58까지 뺐는데..
빼고나서 또 57에서61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다이어트 진짜시작해야지!
하고 6월달에 시작했는데 일주일만에 폭식하고
그리고 제가 생리전이면 진짜미친듯이 초콜릿이나 과자를 진짜많이먹거든요..그게 한달에 절반정도를 그렇게 먹어요..
계속 반복하다가 8월달에 단단히마음먹고
꾸준히 식단도 지킬수잇을정도로 지키고 운동도열심히하고 했는데도 한달도 안되서 23일쯤 부터 오늘 9월7일까지
초콜릿바 한상자8개들어있는걸 하루에 다먹고 그걸일주일동안 먹고 그것도 모자라 사탕이나 인스턴트음식들..1시간안에2천칼로리 먹은적도 있고..거의15일동안 죄책하고 폭식하고 불면증와서 새벽에 또먹고야식먹고..
진짜 저미친거같아요 오늘도 어제 잠이안와서
국건더기 엄청퍼먹고 초코잼 땅콩쨈 퍼먹고
2시간자고 죄책감들어서 사과하나먹고 자전거타고
점심안먹고 저녁 또 간단히먹었다가 지금또 떡볶이사온거 가족들몰래 다먹었네요3분도안되서..진짜 저어떡하죠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먹을거앞에서 무너지고..
먹고 죄책감들고..거울도보기싫고 체중계도 보기싫고 이앱도 삭제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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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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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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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sknsv
  • 09.07 21:23
  • 가족들한테 다이어트 한다고 알리세요! 그리고 포스트잇으로 자극문구 써두시고요!!그럼 볼때마다 자극되용 진짜 중요한건이건데 건강한것으로 배 터질때까지 드세요! 초콜릿 보일때 사과를 한박스 두박스를 먹는거에요 저녁에 배가 고프면 파프리카를 백개 천개 드세요 먹방이 보이면서 그 음식이 먹고 싶을때 과일이나 야채만 주구장창 먹는거에요 그어다보면 자연스레 가공식품들이 잊혀집니다. 야채 과일이 살찔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이렇게 먹다보면 나중에 서서히 식습관이 잡히면서ㅓ 덜먹게됩니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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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hh*J
  • 09.08 22:41
  • 배가안고프다 라고억지로생각마시고 배가고프고있으니까빠지는구나!
    먹고싶을때 딱10분만버티면 별거없이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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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고민많은 오소리
  • 09.08 07:31
  • 망고19 오늘부터 인스턴트 줄여보는게어때요?저는 어제 너무먹고 오늘쪘어요....후회중...오늘부터 인스턴트 끊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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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망고19
  • 09.08 06:23
  • 손예빈 말씀고마워요
    어제 정말 멘탈이 나간거같은데
    오늘 다시한번 마음잡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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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망고19
  • 09.08 06:21
  • 고민많은 오소리 18살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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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망고19
  • 09.08 06:21
  • dhsknsv 조언 정말감사합니다ㅠㅠ
    한번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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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손예빈
  • 09.08 00:27
  • 다이어트는 정신력도 강해야하는것 같아요
    저는 육상선수 생활을 했었는데 운동이던 다이어트던 정신력싸움이에요 운동도 다이어트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이렇게 말하면 너무 전투적이려나
    자꾸 무너지신다면 무너지기 전에 마음을 다잡으세요 배 안고프다 나는 배가 고픈게 아니라 뇌가 배고프다고 생각하는거다 진짜 배가 고프면 저는 생수를 벌컥벌컥 미셔요 배가 차서 배가 안고플때까지 그리고 배가 꺼지면 물을 또 마셔요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폭식.야식은 정말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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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고민많은 오소리
  • 09.07 21:28
  • 몇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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