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다이어터분들이라면 대부분 생리전 황체호르몬 증가로 인해 몸이 붓고 짜증나고 식욕이 올라가실텐데요.저는 호르몬 변화에 순응해서 그 기간 만큼은 먹고 싶을 것을 먹되 양을 조절해서 먹었어요.
특히 외식이 땡겨서 냉면 떡갈비세트에 마카롱 서너개.초코렛 조금 한정식집 가서 배부르게 먹되 야채위주로 먹고 돼지국밥까지 평소라면 칼로리 걱정에 잘 먹지 않던것들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고 대신 운동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 2~3시간씩 계속 유지 했어요. 생리시작 후 몸무게 재보니 생리전 폭식때보다 0.5킬로 빠져있었어요 하루 최대 3000칼로리 넘기지 않는 선에서 먹었고 틈틈이 스트레칭도 하고 바나나 챙겨먹고 하니까 역시 붓기도 빠지고 체중도 유지 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아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시 지방세포의 렙틴 분비가 감소되어 포만감을 덜 느끼게 되므로 호르몬에 저항하지 않고 순리대로 먹고 즐기니 배불러서 식욕 또한 감소 되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폭식할까 걱정 됐지만 마음껏 먹자 마음먹고 딱 이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나니 다시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식단이 땡기더라구요.
모두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