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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매댁
  • 초보2015.12.02 23:33200 조회0 좋아요
Q.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가족모임이라.. 아침에 살빠졌다고 좋아했는데..똥이된 남편 ,모시고 오니 왠지 허탈 합니다.
이번주 친정에 또 못가고 담주는 김장 더 한다고하시니..
또 못가겠지요..ㅠㅠ
오늘 메뉴 ,해물중에 복 튀김 진짜 좋아하는데 두개밖에 못먹었어요ㅠㅠ ..
자식이 저뿐이라 ,
왠지 적막할 친정이 걱정되고 ,외로운 마음에 김치놓고 소맥한잔 먹습니다. 롱다리는 ..고민중이여요 ..
이와중에.. 힝 ㅎㅎ 일한다고 제사음식도않하고
오히려 어머님께서 반찬도 해주시고 행님들께서 용돈도 주셔서 감사한데,이번에는 뭐라고 못간다고 할지..분명 시댁,남편 복에 겹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기다리고계실 친정생각에 마음이아픈밤입니다..한 20년쯤지나면 철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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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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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나도하고만다
  • 12.08 02:00
  • 월매댁 옴뫄~ 저 댓글 이제봤어요~ 이름을 안넣으셔서 답알림이 안왔었나봐요~ 이런 이쁜 마음씨를 모른척한 사람이 된것같아 미안하네요~ 잘지내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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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월매댁
  • 12.03 01:07
  • 몇년전에 춘천에 지냈던 적도있어요 ! 경북지역은 과메기도 애용 하고,오늘은 총각김치도 담았는데 좀보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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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도하고만다
  • 12.03 01:02
  • 월매댁 전 강릉에 살아요~^^ 대구에 사시는구나~~ 뭔가 도움이 되어드린것 같아 저도 막 좋으네요~ ㅎ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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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월매댁
  • 12.03 00:58
  • 나도하고만다 대구 분이시면 , 뭐라도 챙겨 드리고 싶은데.. 아닙니다. 다이어트 어플인데 개인적으로 사용 했는데..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분 알게된것같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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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도하고만다
  • 12.03 00:34
  • 비밀 댓글 입니다.
초보
  • 월매댁
  • 12.03 00:19
  • 나도하고만다 전 솔직히 다이어트고민이라 , 다 겪어보신일일수도,또한 제가 철이없는것같아 모른척하실줄알았는데..폰만 만지고 끝날줄알았는데..너무 감사해요..
    아빠 혼자 계신지 얼마 않되서, .. 아무한테도 말하기 싫었는데..오히려 주변 사람들한테 애기한거보다..긴장(?)이 풀 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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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도하고만다
  • 12.03 00:07
  • 비밀 댓글 입니다.
초보
  • 월매댁
  • 12.02 23:59
  • 병점여인 사랑한다고말씀드리는 만큼 기다려주시면 좋겠어요..내일 아침 일찍 ..전화드리고 ..친정가기전날까지 귀찮게 해드려야 겠어요..근데 전 또 가면 도동년 되겠지요..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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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월매댁
  • 12.02 23:54
  • 이브닝꼬르륵 이번주에도 먹거리 잔뜩하시고..얼려놓으면된다고..반 협박(?)하셨는데..또 딸은 소용 없다 ..푸념 하실까봐..마음이 아파요..힝 ㅠㅠ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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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월매댁
  • 12.02 23:51
  • 나도하고만다 미리 말씀드려야 , 않기다리실텐데.. 곯아떨어진 남편 보면서..범죄자를 꿈꿀뻔 했는데..ㅎㅎ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여기 뿐이라..근데 마음이 한결 좋아요! 걱정하지 않으실 핑계 찾아봐야겠지요..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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