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라토스트와 쿠키는 그릇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설정샷입니다)



이번 요리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주변의 방해로 후라이 모양이...주륵..

우선 이번 요리에서는 기름이 일절. 네버😲쓰이지 않았습니다😱!!
후라이에도 볶음밥에도 노오일!

우선 전에 볶음밥을 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양파,느타리버섯,새송이 버섯 다져둔 걸 꺼냈어용 다들다져주세요.
할머니께서 다 합쳐두시는바람에 셋중 가장 칼로리 많이 나가는 거로 통일시켰어요. 그말은 총 306칼로리가 안되는셈++

닭가슴살을 다져줍니다.
저는 아임닭의 통현미 닭가슴살소시지를 사용했어요!

당근도 다져주세용
(난 안전 제일주의야!하면서 보다 안전한 과도로 하다가 짜증나서 결국 식칼등장)
이 뒤에 사진찍어둔 게 날아갔는데
우선 모두 합쳐두시고 계란을 준비해주세요.
후라이팬을 달궈주시는데, 가스레인지 불을 최대한 약하게 30초정도 틀어두시고 손을 올렸을 때 따뜻하다싶으면 됩니다.
그때 계란 하나 투하!
바닥에 닿은 흰자가 하얗게 바로 익으면 딱 좋아요.
바닥이 안보인다싶을 때 흰자를 위로 좀 들어주세요. 그래야 안붙어요.
소금치실분은 치시고 저는 안쳤어요.(소금칼로리0)

후라이는 잠시 빼두시고 다진 재료들을 전부 투하해주세요.
야채에 수분들이 있어 타진 않지만 저는 물을 조금 넣어주었어요!
열심히 볶아줍니다.
다 익었다 싶으면 한쪽으로 몰아두고 계란흰자만 두개 투하!(후라이대신 이때 노른자 투하하셔도 되고 기호에 따라 후라이 하셔도 노른자도 넣으셔도 됩니다.전 칼로리 조정을 위해 뺐어요.
흰자가 익으면 노른자없는 스크램블한다 생각하시고 휘적휘적 한 다음에 야채들과 섞어주세요!

계란까지 다 섞였다면 밥 투하!
솔직히 안넣어도 되지만 볶음'밥'이니 조금 넣어줬어요. 야채가 많아서 굳이 많이 넣을 필요 없어요. 우리의 사랑 닭가슴도 있으니♥

밥과 잘 섞이면 한쪽으로 몰아두시고 간장 한스푼을 바닥에 투하!

간장을 태운다는 느낌으로😳
보글보글하면 다시 밥과 야채들이랑 섞어주세요.

열심히 볶고 섞이면 완성!

먹다말고 크크이거도하자 하며 옆 공간에 밥을 덜어주었어요.
고소한 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코너!
제가 요즘 즐기는 마법의 가루가 있는데요!(광고아니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