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6월부터 다이어터로써 꾸준히 싸워왔어요.
6월 초, 처음 시작 61키로 정도에서 2달동안 운동은 따로 안하고 식단 조절로, 51키로까지 뺐어요.
이때는 알바를 했어서 활동량이 많은 편이기도 했구요.
유학생이어서, 다시 미국으로 공부하러 오면서 식단관리를 더 타이트 하게 할수 있을 거란 기대로, 9월부터는 근력 운동도 꾸준히 지금 2개월 반째 하고있는데,
복근쪽이랑 허벅지 그리고 팔 근육이 늘어난게 느껴지긴 하는데, 폭식증이 생겨서 음식을 먹게 될 기회가 생기거나 음식을 한 입 먹게 되면 저도 제가 무서울 정도로 폭식하게 되어서 걱정입니다. 근력증가도 있지만 현재 몸무게가 다시 두달 정도간 4-5키로가 찐거 같아요. 눈바디로는 그렇게 심하게 쩌보이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지방이 느껴지네요.
오늘 밤도...ㅠㅠ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한 입 두입 먹다가 와장창 먹어버렸어요.... 휴
내일부터는 30일 야식금지 도전을 해보려구요!!
다신과 함께하면 폭식증과 야식하는 걸 고칠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