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공감 0

공감 0

간장맛젤리
11.20 21:42
저도 그래서 27살에 다이어트 14년차인데요... 다이어트 할수록 살도많이찌구 빼기는 더 힘들어지죠 열등감은열등감대로 생기고 인생 최고몸무게 전 87찍고 다시마음먹은지 39일차입니다 11키로 째 감량중인데 저는 이번에 건강상의 적신호 제대로오겠다싶어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열등감은 열등해서 느끼는게 아니라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마음을 가져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질수록 열등감이 커지기 마련이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ㅎ ㅠ 첫눈에 판단되는것들은 가시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니까요ㅠ쥬륵 체중과 체구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존감이낮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이어트를 떠나서도 자신을 소중히 대해줄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이제 건강에대한것보다 가시적인것과 혹은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경계를 두기위해서 매일 재다짐과 함께 흐트러지면 오늘같이 와구와구 먹는날도 있습니다. 또 내가있어야 열등감이든 우월감이든 느낄수 있는거다 라고 생각해요. 다이어트는 역시 끝이없겠지만 저는 감량이 목표가아니라 이제 감량후 유지를 목표로 달리고있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답글쓰기

공감 0

다이어터찌나
11.20 18:21
저는 건강검진에서 자꾸 혈압잴때 고혈압과 정상의 경계선에 있다거나 실제로 혈관쪽에 문제가 조금 있어서 체중 감량을 시작했어요! 학생때는 해야할 것 같아서 시작했었는데 정말 많은 실패와 포기를 거듭하다 그냥 이대로 살자, 싶어서 안하고 있었는데 현실로 다가온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또 다시 결심했습니다ㅎㅎ 이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즐겁게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답글쓰기

공감 0

공감 0

뭉먕
11.20 17:35
외모에 신경도 많이 쓸 나이인 여중생 이예요.하지만 초3부터 비만이였고 그만큼 자신감도 없었습니다.학교에서 발표도 못할정도로 소심했구요.제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남들은 입고싶은거 다 입고 다들 예쁜데 왜 난 이렇지?라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내 몸보고 비웃는것 같아서 밖에 다니기가 싫었어요.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당당해지는게 저 자신도 느껴지더라구요.힘들지만 그만큼 보석이 저에게 주어지더라구요!그리고 지금은 제 몸은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건강을 위해 조절하자라는 마음으로 하고있어요!우리 몸은 쓰레기를 받아주는 쓰레기통이 아니예요!처음엔 힘들지만 나중엔 꼭 아름다운 보석이 주어진답니다!(사실 저두 원푸드 다이어트 부터시작해서 굶기까지 해보았어요.요요도 그만큼 많이 와서 그 마음 이해되요 힘내요♡)
답글쓰기

공감 0

view-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