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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ievemyself
  • 입문2016.12.09 20:2783 조회0 좋아요
다이어트 할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같아요
저는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있고,
밀가루 음식도 피하면서 여드름 관리도 스스로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다이어트도 여드름 관리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연락을 자주 하는 친구나 만나는 친구에게 "나 여드름 관리랑 다이어트 때문에 밀가루 음식은 안먹으려구" 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때 반응이 좀 갈리더군요..

정말 같이 밥을 먹을 때 제 메뉴는 제가 고르도록 존중해주는 친구들도 있었고
아니면 오히려 자기 만날 때 만큼은 맛있는 것을 먹으라며 피자나 햄버거같은것을 먹자고 권유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물론 그 의도가 있든 없든

평소에도 좀 질투심 많고 다른 사람 잘되면 배 아파 하는 친구가 후자의 경향성이 강하더군요..ㅎ

다이어트 선언할 때 친구들 태도 잘 보세요
님이 잘 되는걸 못보는 친구들은 다이어트도 방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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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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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believemyself
  • 12.09 22:16
  • 대댓글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이렇게 답니다!ㅠㅠ 저도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진짜 돈 안쓰던 친구가 빼빼로데이라고 기프티콘 보내더니 꼭 먹어보고 맛 어떤지 알려달라고 하는거있죠 ㅋㅋㅋㅋㅠㅠㅠ진짜 기분이 이상했어요 ㅜㅜㅜ자꾸 먹었냐고 물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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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괜찮아사람이야
  • 12.09 22:03
  • 저도 주변에다가 다이어트하니까 나랑 약속잡으면 맛있는거 못먹는다고 말해놨는데 알겠다고 아메리카노나 마시러 가자는 친구도 있고 ... 어떤 친구는 먹으면서 빼는거라고 하면서 조금먹는건 괜찮다고 그러고 ^^
    친구로도 안느껴지네요 ㅋㅋㅋ 눈앞에 있으면 완전 고문당하는 기분일거같아서 애초에 안먹는다고 하는건데.. 그리고 내가 굶어서 살빼는즁인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ㅎㅎ
    진짜 친구라면 오히려 먹을거 못먹게끔 막아주고 그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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