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8) 몸의 변화가 그저 신기해요.
요샌 외출할 일이 많아 한번에 올리게 되네요. 저엉말 열심히 하겠다 그랬는데 요며칠 게으름을 피웠네요. 반성!
한 주 동안 가장 크게 피부로 느낄 정도의 변화가 있다면 바로 1일1변 매일 볼 일을 보게 됐다는 것 입니다. 변비쟁이로서 제가 너무 심해서 '먹어도 효과 없을 수 있어, 건자두도 그랬잖아.'라는 생각도 들었더랬는데 며칠 간격으로 하더니 이젠 아침에 상쾌하게 힘들이지 않고도 볼 수 있게 됐다는 게 놀라워요. 그리고 드디어 두웅! 어제 부페갔습니다. 가족 생일 겸 50키로 대 입성 기념이죠. 해물 위주로 먹었지만! 집에 오니 62키로를 훌쩍 넘어서 버렸네요.
에궁 그 동안의 내 노력이!
오늘 부터 다시 첫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또 살아가려고요. 사실 어제 행복했어요.
그 기분을 또 느끼려면 또 열심히 빼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