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밥 먹으러 가요.
매일 다이어트 식단하며 잘 지켜왔는데
어느순간 찾아온 불면증 때문에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ㅠ
너무 안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불면증에 좋다는 온갖 수단 총 동원했지만 소용 없더라구요ㅠ
매일 아침이 돼서 잠들고 일어나면 오후...
식단 챙겨먹고 근력운동.. 단백질먹고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매일 이렇게 반복 하길 오늘 49일차...
살은 빠졌긴 하지만 목표는 아직 멀었네요..
2주동안 아침이 돼서야 잠들기를 반복... 너무 지쳤는데
사람들이 칼슘이 부족해서 그렇다고ㅠㅠ
영양제도 잘 챙겨 먹는데 속상하네요ㅠ
제 몸이 너무 힘들고 얼굴도 말이 아니라서
오늘은 잠 좀 자고 싶어서 따뜻한 굴국밥 먹으러 가네요. 굴이 칼슘이 많다고.
오랜만에 밥 먹을 생각하니.....다이어트중인데 걱정되기도 하고 실패한 다이어트 같아 속상하네요....ㅠㅠ 운동은 평소대로 할려구요.
괜찮겠죠?? 그냥 가지말까 싶기도 하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