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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근이를찾아서
  • 초보2016.12.30 07:43210 조회0 좋아요
요요인생 지겹다 지겨워
저는 항상 뚱뚱했어요.초등학교때 부터 고도비만이었고 왕따도 당해봤던 아픔있는 여자에요ㅜㅜ
초6때 이미 165cm 70킬로까지 나갔었고
중2때는 172cm 80킬로에 육박 했었죠.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집안에 키큰사람이 없는데 저혼자만 이렇게 커버렸어요 ㅋㅋ

성인이 되면서 안해본 다이어트 없이 다해봤어요.
굶기,약복용,원푸드,디톡스,쥐엠,덴마크 까지..
효과는 하는동안은 살이 잘 빠졌어요.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식욕님이 들어오시면 정신을 잃고
미친듯 먹어치워서 하루에 3키로까지 찐적도 있답니다.
요요는 참 무서워요ㅜㅜ

어느정도 사람처럼 보이는 무게로 다이어트 한뒤
결혼을 했어요.그런데 출산과 함께 찾아온
앞자리 숫자 8!!
평생을 다이어트 했기 때문에 어느만큼 적게 먹으면 몸무게가 내려 간다는 걸 잘 알아요.
그래서 걷기,음식조절로만 현재는
키173 몸무게 62.6 입니다
막 굉장히 뚱뚱하진 않지만,그동안 운동없이 해온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피부도 쳐지고,
30대후반이다 보니
부분부분 살들이 너무 보기 싫어서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됐어요.
이젠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요요도 없애고 싶어요
어제 등록해서 철저한 칼로리 계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꼴랑 2틀 했는데 온몸에 알이 베겨서 너무 아프네요.
이거 저 운동부족이란 얘기죠?
저에게도 복근이가 찾아와서 이곳에 당당하게 사진 올리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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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echo0202
  • 12.30 20:23
  • 10년동안 반복 다이어트 비슷한 65키로 몸무게 보기엔 60키로? 딱보기좋다는~ 키는163인데 근육이 많아서 몸무게가 많이나가요. 근데 나이가 40줄에들어서면서 살이 찌기시작 다이어트도 평소처럼~ 효과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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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복근이를찾아서
  • 12.30 12:00
  • rwuanlk 맞아요.평생 다이어리 쓰면서 시간맞춰 밥먹고,운동하고,물마시기란 힘든일이죠.어제 입문해서 아직까진 열심히 하고있긴 한데 의지박약인지라 ㅋㅋ 제가 여름엔 58킬로까지 뺐었는데,겨울되니 거의 5킬로가 쪄버렸어요ㅜㅜ 이걸 5년째 하고있네요.정말 요요는 평생 싸워야 할 숙제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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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복근이를찾아서
  • 12.30 09:25
  • hmsim3223 저는 진짜 살찌는게 두려워 셋째는 포기했어요.첫째땐 막달 83킬로,둘째땐 막달 95킬로 찍었던 터라 ㅋㅋ 워낙 붓기가 심해 70킬로때까지는 쑥쑥 잘빠졌지만 6자 만들기까지는 너무 힘들었네요.솔직히 조금만 살빠져도 자신감 생기고 또 아이들 한테 예쁜엄마이고 싶은 맘이 간절해요!
    같이 아줌마몸짱에 도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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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복근이를찾아서
  • 12.30 09:20
  • 긍정p 아파도 꾹 참고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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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hmsim3223
  • 12.30 08:34
  • 저도그랬답니다ㅠ 늘 6.70키로대몸무게에 출산함과동시에 83...두둥...
    셋째아이낳고 이대로살기싫어서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에요~ 식단운동병행하면서 열심히 했더니 조금씩 달라지는모습이 보이고 그로인해 자신감.자존감회복되고있어서 스스로 대견스러워요 님글보니까 제이야기같아서 힘내시라고 댓글남기고갑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않을거에요~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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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긍정p
  • 12.30 08:22
  • 근육통은 계속운동하면 없어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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