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밤
드디어 램시아의 소이밀 체험기 2탄!

이번에는 '소이밀 호박!'의 후기를 가지고 왔지요~ :)

저번 소이밀 >> 플레인맛! << 후기 기억하고 계신가요? 일반 두유보다는 살짜쿵 걸쭉한 느낌에 고소함도 맛도 영양소도 깔끔함도 갑of갑!
그런 플레인맛의 뒤를 이은 단호박맛의 후기랍니다!

요번 호박맛 후기에서는 플레인과의 차이와 호박맛만의 매력! 그리구 역시 쏘이~밀~ 자체의 매력도 함께 소개해드리고파요!
그리고 다른 다신 회원분의 요청에 따라, 살짝쿵 영양소 정보도 흘리고 갈께요~ ㅎㅎ


일단... 저는 단호박 무지..무지 좋아합니다...ㅋㅋ 어제 단호박 작은거(미니 단호박이 아니라 일반 단호박중에 작은사쥬) 한통 사왔다가 한... 3/5는 먹어버린것같다죠.. ^//^... 덕분에 어제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죽는줄알았답니다 ㅋㅋ 호박죽도 한 통씩 먹지요 (...........)

아무튼! 그래서 호박맛의 기대가 더더더 컸는데요!
요 소이밀 호박맛은 어떨까~~ 일단 요것도 처음이니 한번 제형확인을 위해 컵에 따라보아야겠죠~?

아닛! 붓는순간 딱! 단호박이 떠오르는 노오~란 색깔 보이시나요? 어제의 플레인 맛은 딱 봐도 고소해보이는 그런 두유의 색감이었던거에 비하면 색깔이..너무너무 예뻐요!ㅠㅠ

보니까 단호박과 플레인의 점성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지만, 단호박이 쪼끔 더 걸쭉한 듯 싶습니다!
요게 단호박, 요게 플레인이죠! 차이가 쪼끔~ 느껴지시나요? (갑자기 컵이 바뀐건 다른 시기에 찍은 사진이라서... 넘 맛있어서 벌써 몇팩을 그냥 오고가며 쪽쪽 빨아먹었는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럼 맛!
맛은... 플레인과 확 다르다! 는 느낌은 아니에요~ 플레인의 특유의 콩두부 향기에 꼬소~ 하고 달쪼름한 맛을 베이스로 단맛이 조금 추가되어 플레인보다는 달달하구요! 단호박향이 느껴지며 플레인보다는 뭔가 진한 느낌이에요! 그러니까...콩맛이 진하다는게 아니라, 뭔가 진한느낌...ㅋㅋ ㅠㅠ 말로 설명을 못하겠네요. 액정너머로 제가 느낀 맛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회원분이 궁금해하셨던 영양소!
일단 호박맛 후기이니 사진은 요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