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식 안 한지 한달이 지났다.
오늘 아침 공복 체중 44.4키로.
어제 밤 10시쯤 엄마랑 콩나물국밥 만들어서김치전까지 먹은 것치곤 아주 양호하다.
12월 초부터 지금까지 1식을 안 하고
2식, 3식, 야식도 했고 원하는 음식 다 먹었으며(피자, 파스타, 치킨, 케잌, 빵 등등)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43.4 ~ 44.4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잘 유지하고 있다.
다만, 1식할 때보다 몸이 무거운 것 같다.
역시 쉴새없이 먹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다음주부턴 다시 저녁 1식하는 걸로.
1식할 때나 지금이나 배고팠던 적이 거의 없다.
배가 좀 고팠으면 좋겠는데 먹으나, 안 먹으나 왜 배가 안 고픈 걸까?
너무 많이 먹어서인가?
암튼 오늘 저녁부터는 배 고플 때까지 한 번 기다려 봐야겠다.
어차피 이번 주 어머님 생신이라 제대로 먹방할 것 같은데
다음주 초는 주스클렌징을 하던지, 생수 단식을 하루 하던지
두유 다이어트 3일을 하던지 해서 몸을 좀 가볍게 하고 1식을 해야겠다.
체중은 그대로인데 요즘 몸이 너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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