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0시-밤11시까지. 투잡을 하고 독립을 하면서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아점으로 12시에 식사를 하고 밤12시에 집에오면 허기가 지고 정말 미치게 배가 고파서 2년 동안 허겁지겁대면서 살았더니 33살에 55키로 였던 몸무게가 36살인 올해는 72-73키로 왔다갔다 하는 걸 본 후 몸무게도 재고 있지 않아요.
정말 이러다 40대가 될 것같고. 결혼도 하고 싶고 연애도 하고 예쁜옷도 입고 싶은데.. 부모님께 대출을 받아드리고 나서 혼자 짊어질 무게가 너무 많아 투잡을 했더니 이모양 이꼴이네요..
식이조절을 해보고 싶지만 2년동안의 생활이 의지박약으로 만들어 놨네요. 꼭. 저 좀 붙잡고 끌어주세요!!

성별 : 여 / 임산부: 아님, 수유부 무/ 아침10-23시까지 투잡근무. 낮에는 회계 밤에는 콜센터 / 현재체중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