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에 50에 체지방량 10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다 살빠졌다고 해주시고 예전에 입던 29인치 바지도 헐렁해지고, 58cm 이상이던 허벅지둘레도 51로 줄었어요.
근데 헐렁해진 몇벌을 뺀 나머지는 여전히 딱맞고 제가 거울을 통해 본 몸은 전과 큰 차이가 없이,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요.
특히 허벅지 안쪽살이랑 약간 튀어나면 옆구리ㅠㅠ
대체 어느정도까지 해야 만족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26은 바라지도 않았기에 목표인 27인치까지 들어가는데도
여전히 만족을 못하고 있어요ㅠㅠ
다이어트 할때는 지금 제가 쓴 글 종류를 볼 때마다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겪고보니 정말 답답한 노릇이란걸 느낍니다..ㅋㅋㅋ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더이상 안빼도 된다 생각하면서, 여전히 맘에 안드는 부분 보면 스트레스를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