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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터찌나
  • 다신2017.02.08 14:20545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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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3:40 / 집 / 동생과 / 시간이 없어서 폭풍 흡입함

▪️비비큐 황금올리브 양념 3/5마리, 현미밥 400g, 파래자반, 김치, 치킨무

▪️폭식 직전의 과식 / 배가 딴딴해지고 숨 쉬는 것이 편하지 않은 정도의 포만감, 음식물이 배꼽과 가슴에 모여있는 느낌이 드는 불편한 배부름, 배를 누르면 음식이 나올 것 같다

▪️나를 한 시간 넘게 기다리게 했던 치킨 ㅠㅠ 그래도 바삭하고 매콤하니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출근 시간이 코 앞까지 찾아와서 천천히 먹을 수 없었던 것이 좀 아쉽다 또 진공청소기마냥 흡입했다ㅠㅠ 천천히 먹었다면 좀 적게 먹을 수 있을텐데... ㅠ.ㅠ
밥도 200g만 먹으려고 미리 덜어놨는데 너무 맛있어서 100g씩 두 번 더 리필했다 😂 치킨무도 거의 한 팩 다 먹었다
사실 치킨도 동생이 속이 안 좋아서 조금 적게 먹고 나머지는 내가 다 먹어서 1/2이 아닌 3/5 정도...? 반 마리보다 조금 더 먹은 셈이다 ㅎㅅㅎ
위에 쓴 것처럼 배가 너무 불러서 편하게 숨을 쉴 수 없다ㅠㅠ 뱃속에 치킨과 밥이 가득 차 있는 것이 느껴지고 걸을 때마다 배꼽이 아프다 내 위장이 0에서 10까지 채울 수 있다면 지금은 9정도 채워진 느낌이다
아마도 생각보다 치킨 배달이 늦어져서 공복시간이 길게 늘어났고 출근을 해야해서 촉박하다보니 급하게 많이 먹은 것 같다 이미 먹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싶지는 않지만 약간 후회된다
정말 맛있었지만 조금만 적게 먹었더라면 더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 좋은 것도 넘치면 독이 된다더라 다음부터는 맛있다고 욕심부려서 먹지 말아야겠다
게다가 아까 치킨 먹기 전에 예상하지 못했던 간식까지 먹어서 오늘 하루는 전체적으로 조금 과하게 먹는 것 같다 몸이 둔해지고 무거워져서 조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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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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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다이어터찌나
  • 02.10 01:03
  • 쁜쁜이라고함 아이쿠 ㅠㅠ 이 밤에 보시다니ㅠㅠ 죄송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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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일년내내다이어트
  • 02.10 01:02
  • 배고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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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이어터찌나
  • 02.08 18:24
  • 빵떡은 내친구 누리살빼 윤기나쥬 히히 언제 먹어도 은혜로운 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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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누리살빼
  • 02.08 17:27
  • 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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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빵떡은 내친구
  • 02.08 16:21
  • 사진이 넘나 영롱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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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이어터찌나
  • 02.08 15:38
  • 55몸되고싶다 다시찾자초심 strawberrymilk 맛은 있었으나 너무 많이 먹었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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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trawberrymilk
  • 02.08 15:20
  • 우와 .. 저도 교촌먹구 싶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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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시찾자초심
  • 02.08 14:45
  • 와..영롱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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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55이고싶다
  • 02.08 14:24
  • ...너무 맛나보여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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