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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터찌나
  • 다신2017.02.10 17:42224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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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7:15 / 매장 / 혼자서 / 천천히 먹음 (20번 씹고 삼킴)

▪️맛있는 밤고구마 1개

▪️폭식X / 과식X / 약간 허전한 배부름 (0 ~ 10 중에서 4.5)

▪️오늘 간식을 많이 먹은 것 같아서 저녁은 고구마를 챙겨왔다 지금 냉동실에 있는 고구마들이 다 못생겨서 제일 예쁜 애로 하나만 가져왔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내 늘어난 위장은 고구마 한 개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당장은 배고프지 않은 상태라서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다 ㅎㅡㅎ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밤고구마라서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아도 맛있어서 용서가 된다 (그리고 이따가 따끈따끈한 저녁 간식도 있으니까 😙)
고구마는 밤고구마가 제일 맛있다 호박고구마나 물고구마, 꿀고구마는 그 특유의 끈적이는 느낌이 너무 싫다ㅜㅜ 고구마는 밤고구마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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