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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2016.01.08 18:56137 조회0 좋아요
업뎃한김에 저두 다시 업뎃해볼렵니다~
다신 안본지 한달 가까이 된듯해요ㅠㅠ
어느순간 정쥴놓고 그동안 먹고싶은걸 하루도 안빠지고 우걱우걱먹었어요..
과자 아이스크림 떡뽁이 순대 치킨 피자 짜장면
탕슉 비빔국수 콩국수 감자탕 라면종류별루ㅎ
이거외에도 머 수두룩하게 먹었죠..과자는 머 하루도 안빠지고 기본4~5봉지는 먹은듯해요..
먹는순간은 다욧이고머고 생각안했어요..그냥 입에 넣기바빳으니까..새벽이든 아침이든 점심때든
정말 닥치는대로 한을 풀었죠..
칼로리계산안하니 편하더라구요..매일 하던 운동안하니 천국이더라구요..😙

다욧은 하는거같은데 왜 변화가 없을까..분명
난 전보다 훨씬 적게먹고 안하던 운동도 조금씩하는데 왜 왜ㅠ다신보면 한달에 몇키로빠졌네 주에 몇키로 빠졌네하는데 '난왜????'이런생각이 쌓이고 쌓였었나봐요..
그러는동안 스트레스가 극에달해 이때까지 미친짓을했던듯해요..지금 생각하니 안빠질수밖에없는 행동을 했더라구요..
칼로리만 적게나오면됐지머..오바되면 도움도 안되는 운동으로 카바하지머..안일한생각에
'난 먹을꺼 다먹으면서 천천히 뺄련다..'당당했죠
난 할수있을꺼라는 생각에 몇달을 밥양만줄이고
단백질이니머니 생각도 안했을뿐더러 간식은 입에 달고 살았더라구요..그러니 살이 빠질리가 있나요ㅋㅋ남들다하는 식이요법은 할생각도 안하고..난 내방식대로 하면된다 생각을 계속했어요..정말 멍청한짓을 반복했어요ㅠ
운동은 남들이 효과봤다는것을 찾아서 며칠하곤
'힘드네.. 나랑안맞네' 바로 다른운동..그러고 다른운동..이게 무슨 운동이 댓겠어요ㅎㅎ
방법이 틀려놓고는 안빠지니 스트레스받고..
그 스트레스가 또 스트레스가되고..무한반복..휴..

지금 전 불어난 어마어마한 살들과 되돌릴수없는 후회로 이렇게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고있네요^^;;;;며칠전 체중계에 찍힌 숫자에
심한충격을받고 맘을 다잡기로했죠..
이제는 체계적인 식이와 운동을 하기위해
운동을 끊고 장을보고..다신님들이 올리시는 글들을
참고하며 이악물고 이번엔 성공해보려구요..
먹을만큼 먹어봤고 쉴만큼 쉬었기에 다시 시작할수있을꺼같아요..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한심한한달을 보낸 실패한 다욧터가 성공할수있게 홧팅해주요~!!!
좋은 노하우나 식단있으면 가르쳐주시구요~^^*
((참고만할께요..이번엔 따라쟁이 안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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