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들어가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이번에 고등학교 교복을 맞췄는데요
교복사아주머니가 조끼를 어깨선에 맞춘답시고 큰걸 주셨는데 너무 길더라구요 그래서 한사이즈만 작은거 주세요 라고 했더니 뱃살도드라져보이니 그냥 입으라고 하셔서 그냥 사왔습니다...집에서 교복을 입어보니 너무 별로더라구요.. 팔뚝도 살때문에 교복에 주름하나없고..
얼마전에 같은고등학교 언니들이 입었던 교복과 비교하니 제가 너무 보잘것없는것같아 슬퍼져 밤새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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