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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ttii
  • 지존2017.03.09 00:47381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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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정말ㅜㅜ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다이어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ㅜㅜㅜ
고2때는 164에 47이었고 고3 수능보기전만해도 몸매에 그래도 어느정도 자부심..?까진아니지만요 하여튼 그래도 기죽진 않았었는데
입시때 앉아있기만 하다보니 살이 쪄서 처음경험해보는 55kg대 몸무게가..ㅜㅜ
그래서 지금 다이어트하는 중인데 엄청 스트레스받네요ㅠㅠ

이게 현재 저의 상황이구요 지금은 165에 53.5이에요..ㅜㅜ
그냥 맨다리사진,바지입었을때 전체적인사진하고 다리만 잘라놓은 사진인데 ..
종아리는 살이 정말 쪄본적이없었고 종아리를 잡았을때 살이 안 집혔었는데 지금은 집히네요..
뭐..원래 운동부족이었고 운동을 그렇게 제대로 한적없었지만ㅠㅠ수능전 한달동안 운동하던거 지금 조금씩 다시 시작하고있어요..ㅜㅜ
일단 30일 다리라인만들기만 하고있는데..앞으로6.5kg 더빼서 47만드는게 현재 목표구요(최소 50까지는 빼려구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네요😂지금은 보기좋다 그런소리를 듣지만 처음있는 상황이라 정말슬퍼요ㅜㅜ
예전에는 제가 정말 말랐었다는데 잘 모르겠어요..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위 사진들이 불과 몇달전..수능 보기전이었구요 이때랑 지금이랑 몸무게차이는 얼마 안나요..
수능보기전이 52점대초반이었으니..입시끝나고보니 앞벅지가장자리쪽에 빨간튼살도생기고..ㅠㅠ너무힘들어요
마일리사이러스운동도아니고 30일다리라인만들기를 하는데도 횟우가 점점 많아지니 너무힘들고 운동이 무섭다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조언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일단 저는 음식을 매우 천천히먹는 편이고 살이 그렇게 찌는 체질이 아니었어요..!야식이랑은 안친하고,재수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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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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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빼자썬
  • 03.09 01:01
  • 저두그랬는데 나이가한살한살30대가지나니 살이찌더라구요.활동양도줄어들고 하니 저두 167에 지금 거의8~9키로 빼고 48키로유지하고있는데 남들이볼땐 보기싫다고하더라구요.
    힘들게뺐는데 다시 찌우기는 싫고 ..
    근육이 넘없어서 근육을 만드려면잘먹어야하고 몸부게도 더불거라고하는데 이쁜 근육이있는몸은 만들고싶지만 찌우기는싫더라구요.
    지금 운동겸 체형 교정을하고있는데 이정도 운동양에 마음껏 잘먹으라고하는데 그래도불안하고돌아가기싫네요.
    제마음이랑 같은 마음같네요.
    전 마른비만이였어요.체지방 이넘많고 디스크가 있어서 하체는가늘고 상체가 찌니 골발도뒤틀리고 넘힘들어서 살을뺐거든요. 몸무게가 중요한게아니라 근육양이중요하다고는하는데 매일 몸무게체크하고 스트레스받긴하네요.
    언제까지 이러고살아야할지...
    2개월 빼고 지금뺀개월수랑 합해서 3개월 인데 1년은 가까이 유지해야 된다고 하던대걱정이예요.
    이제 고3끝났으니 활동양이 많아질거니깐 넘 걱정마시고 생활하세요. 그만큼 마니 움직이니 시기라 술 밤늦은 야식만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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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Rettii
  • 03.09 14:36
  • 빼자썬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어요ㅠㅠ같이 화이팅해요!!힘내시고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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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Rettii
  • 03.09 14:26
  • nibbung17 넵!1조언 감사합니다~^^지금도 운동하고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저만의 워너비?이상의 몸매를 만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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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Rettii
  • 03.09 14:23
  • 인괴 네넵!지금도 운동중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해보려고요!!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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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Rettii
  • 03.09 14:21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쩡쪙쩡
  • 03.09 01:40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nibbung17
  • 03.09 01:13
  • 저도 키가 비슷한데 20대때 52 넘어가면서 넘 뚱뚱해졌다고 포기 하고 살았더니 30대가 된 지금 60키로가 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뚱뚱하다고 살쪘다고 생각했던 때가 날씬하더라구요
    남이 하는 말 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고 오롯이 내가 좋아하는 몸으로 만들어가도록 해보세요
    포기하지 말구요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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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빼자썬
  • 03.09 01:06
  • 저도 요즘 운동하니 생기도 있고 운동안가는 주말은 몸이근질근질 기초대사량도 조금씩 늘고 자꾸 움직이려고하는거보니 몸이변하고있긴한가보더라구요.
    20대 움직이는 나이는 스트레스받지마시구요.
    30대부턴 관리를해야겠더라구요.
    저도 나름 자신있었는데 ..ㅠㅠ
    아니더라구요.
    많이움직이셔요^^
    예쁜 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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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인괴
  • 03.09 00:53
  • 저도 당시 165. 늘 40대 유지하다가 수능 직전 55까지 찍어봤어요. 대학생활 하다보니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50정도로 다시 빠졌구요. 너무 걱정말고 적당히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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