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세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처녀시절에는 48키로에서 52키로를 유지하고 살았드랬지요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하고 산전 임심중독과 산후 우울증과 잘못된 몸조리로 인해 지금은 처녀때 두배에 달하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한약도 지어 먹고 양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개인 pt도 받고 운동이란 운동도 다 해보고 단식에 안해본것없이 했지만
다시 찾아 오는 임신소식과 불어 나는 체중과 요요덕분에 아직도 임신 8개월의 배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길가다 임신이냐 아들이다 딸이다 서로 내기를 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구요 ㅜㅜ
지금도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가지 식품을 주문했드랬지요
내년이면 외모지상주의의 셋째가 초딩이 됩니다
그전에 날씬이 엄마가 되라고 하네요..ㅜㅜ 아 서글프게...ㅜㅜ
마지막밧줄이라생각하고 도전해봅니다.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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