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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건이
  • 초보2017.03.28 16:1635 조회0 좋아요
전생에 무엇이었기에...
오늘 딸아이가 장염이라더군요.잘 먹지도 못하고 그래서 죽을 사다줬는데 조금밖에 못먹었어요.나머지는 역시 제가....ㅡㅡ;;
평소에도 아이들 밥 먹고나면 반찬 조금씩 남아있는건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냉장고에 넣자니 애매해서 결국엔 또 밥한공기 더 퍼서 제가...
도데체 전생에 뭐길래 음식 남는 꼴을 못보는건지. .이젠 그냥 버려야겠어요..저건 독약이다.속으로 되새기면서 그냥 눈딱감고 버려야겠어요.일단 그것부터 하려구요. 안그럼 답이 안나올것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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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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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혜가
  • 03.28 17:49
  • 물론 음식 버려지는거 아까워요 저희 남편도 정말싫어해서 음식 배부른데 어거지로 나눠서 다먹다보니 결혼전보다 10키로 쪄있더군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해요 요즘은 거절을해서 남편도 저를 배제시키고 음식을 시켜먹더라구요
    음식 아깝다 생각말고 내몸에버려져서 그걸 얼마동안 운동해야 태워지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항상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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