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20대 여자입니다.. 키가 커서 살이조금 붙어도 티가 잘 안나고 다들 날씬해서 부럽다던 몸매였는데.. 그거 하나 믿고 자만하다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살이 확 쪘습니다..
헬스장 인바디 측정했을 당시.. 트레이너분이 당신은 지금 헬스할게 아니라 재활치료를 해야할 수준이라며.. 어떻게 근육이 하나도 없을 수가 있냐고 굉장히 놀라워하셨습니다..ㅠㅠ 물론 그뒤로도 쭉 운동은 안했어요..
이젠 정말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유산소운동보다 근력운동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요.
하루에 30분씩 오늘이 3일째인데, 배랑 허벅지가 터질꺼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아파야 살이 빠질꺼같아서 강행하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근육통이 있는 부분은 하루정도 쉬고 다른부위를 운동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하루는 근력, 하루는 유산소 이렇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