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갔다가 도시락 온거 확인하고
짐도 풀기전에
1개는 바로 전자렌지로 직행했어요
인기메뉴라서인지
비프스테이크는 하나밖에없어서
젤 맛있어보이기도하고 그걸로선택~~!!
5분동안 애들밥준비하며 기다렸죠~~
애 엄마라 레토르트 음식은
잘 안먹어봤는데
전자렌지 돌렸다는 믿기지않을만큼
촉촉했어요
밥은 찰지고 영양밥인데도 비리지않고?!
고구마와 단호박은 둘째놈이 낼름 먹어서~~
첫째가 그모습을 보고 스테이크를 먹으려는데
버럭 화냈어요
왠지 그건 사수해야될것같아서;;; ㅎㅎㅎ
고기는 조미가 잘되어있어
감칠맛도 나고 무엇보다 짜진 않았어요~~
옥수수 완두콩 당근도 데친느낌으로
느끼하지않고 담백했구요
다 먹어본 느낌은
양이 생각보다 적다는게 단점~~
맛은 아이가 먹어도 좋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건강해지는 느낌의 맛 ㅎㅎ
둘째놈이 콩을 자꾸 집어 먹더라구요
내껀데~~;;;;
퇴근하고 할일이 태산인데
그맛 그대로 까먹기전에 후기쓰고싶어서
애들 두놈 보채는데도
이러고있네요~~
무튼 한끼잘먹었구요
어설프지만
솔직한 후기니 이쁘게 읽어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