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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비슈
  • 지존2017.04.22 19:25150 조회0 좋아요
Q.우울할때,외로울때,고열량음식먹게되요(폭식증염려)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분이 항상 좋으면 좋겠지만,
어느날은 내모습이 우울하고,
또 어떤날은 같이 놀 사람없이 외롭고,
어떤날은 괜히 내모습 초라해서 슬프기도 하고,
이럴때 고칼로리 음식에 손을 대고 있더라구요.
비만이 되면서, 뚱뚱해진 내모습에 다가오지도 않고 모두들 멀리하고 떠나버리더라구요.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이젠 초연해질 때도 됐는데 한번씩 올라올때마다 도넛,과자, 튀김, 라면 등 다이어트에 적이되는 식품군에 손이가요.
어떻게 고치죠?! ㅠ-ㅠ
다이어트 잘 하다가 나름 기분올려보려고 예쁘게 화장도 해보고 예쁠때사진도 보고, 바람도 쐬봤지만 그럴때마다 더욱 외롭고, 결국 음식으로 풀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한두갠데 이러다 폭식증으로 갈까봐 무서워요. 고칼로리폭식증은... 답없는데...
지금도 내인생 최대 몸무게 찍고 있는데...이제 곧 80대될까봐 무섭고, 발목다쳐서 운동도 못하고..ㅠㅠ

리즈 찍을수 있긴 할까요?!
항상 52kg이었던 때가 그리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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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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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marktub
  • 04.22 21:31
  • ㅠㅠ 일단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 모습 자체를 먼저 사랑해주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ㅠㅠㅠ 저도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작정 동기부여를 하고 다이어트를 하려니까 도저히 오래 가질 못하더라구요ㅠㅠ 그러면서 계속 자책만 하고ㅠㅠㅠ 일단 나 자신을 인정하게 되면 나를 위해, 내 몸의 건강을 조금씩 생각하며 조금씩 나아간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다이어트 원칙을 하나씩 정해서 늘려가고 운동도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면 좀 나아지실 수도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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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밝은구슬
  • 04.22 20:56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저번달까지 그랬어요 65였다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보니 9개월만에 22kg쪄서 87kg가됬어요 이렇게살쪄버린 내가 너무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사람들만나는것도 싫고 부정적이게되고 짜증만나고 우울하고 자괴감들고 그러다 어느날 좀걷게됬는데 살이너무쪄서 별로안걸었는데 발목이너무아파 파스를 이틀붙였어요 그때 이렇게 살면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단잘지키고 운동도 처음에 걷는것도 힘들어서 조금씩늘려갔어요 다이어트한지 아직한달안됬는데 6키로 감량했고 현재진행형이죠 진짜 마음먹기가 중요해요 마음을 굳기먹고 그후에 다이어트계획과 식단 짜서 포기하지말고 꾸준히하는게 중요해요 동기부여가 필요하시다면 제 글중 동기부여방법있는데 그글한번 참고해보시구요~ 마음이 힘들때 취미생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 요새 그림도 그리고 다이어트요리하면서 제과제빵필기공부도 하고있어요 내외로움을 너무 남들한테 의지하기보단 나혼자 있는시간도 행복하게 보낼수있도록 연습해보세요 남일같이 않아서 말이 길어졌네요 힘내시구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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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무조건동안
  • 04.22 19:48
  • 읽다가 눈물 났어요...
    언제쩍에 52였나요... 몇년만에.. ㅜ 공감가요.. 저도 그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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