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쉽게 라면 과자 빵 설탕을 접해요 싸고 저렴하고 손쉬우니까요
과자 빵 설탕 밀가루 라면 을 무의식적으로 어릴때부터 먹어왔어요
늘 저의 냉장고엔 먹을게 가득했고 슈퍼도 가까웠습니다
초등학교때 친구가 없었던 저는 (뚱뚱해서 친구가 없었어요)
학교가 끝나면 매점이나 슈퍼로 달려가서 늘 과자나 빵을 달고 살았어요
지금도 집에는 과자 빵 식빵 음료수 밀가루 음식이 가득합니다 냉장고 안엔 짜갑고 단것들로 그득합니다
동네엔 빵집과 자장면집이 많고 아파트 현관문 밖에는 배달 음식점 전단지로 가득하죠 세상이 저를 찌우게 한것같은(?)
느낌도 드네요
살이 찔수밖에 없는 환경에 살고 있는것같습니다
환경을 바꾸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살찌는 환경에 살고있으면서 외로워서 다시 탄수화물에 중독되고
다시 또 살빼려고
건강식에 돈쓰는 저를 보면 약간 자괴감(?)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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