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시아의~ [아침고구마🍠] 체험기! 그 마지막 최종후기입니다! 88
아침고구마 체험이 벌써 끝이라뇨......
텅텅비어버린 창고를 보니 제 마음도 텅텅 비어버린 것 같아요! 😢
88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구마가 음식창고 한그득 들어있을때는 그리도 마음이 든든하더니.
오늘 보니까 마지막 한개 남았더라구요! 그 한개를 오늘 저녁에 먹어치워버렸고...ㅋㅋ ㅠㅠ
아무튼, 아침고구마와 함께한 요 며칠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시험기간이었지만, 아침고구마 덕분에 힘내서 으쌰으쌰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
사실 요 아침고구마가 다신샵에 처음 런칭됐을 때 부터 제가 주의깊게 살펴봤던 상품이에요.
몇번이나 말했듯 저는 고구마덕후고! 그리고 요즘에 냉장고나 냉동실에 부모님께서 너무 사다놓으신게많아서 닭가슴살도 겨우겨우 들어가는 느낌이거든요 요즘 ㅎㅎ....
그래서 상온보관이가능하다☆! 라는 메리트에 홀라닥 빠져서 살까말까 고민하던찰나 체험단이 있기에 기쁜마음으로 신청했답니다!
언제나 그랬듯 역쉬나 저는 고구마 덕후 ♥
아침고구마를 먹으면서 새로 도전해보는 레시피들을 만들어보면서... 고구마의 매력에 더 흠뻑 빠져버렸답니다.
다요터가 아니고 마치...저희집 오빠처럼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었다면 매일매일 고구마를 계속 입에 달고 살았을꺼에요! ㅋㅋ
하여튼!
아침 고구마 체험단을 신청하고나서, 배송이 오기전까지 언제오나 언제올까 오매불망기다리면서,
처음 고구마가 도착했다는 증거인 택배상자를 보고! 어찌나 기뻤던지 :)
.
솔직히 저 병아리...너무 귀엽다구 생각해요..ㅎㅎ♡
체험단으로 도착한 상품은 [아침고구마] 1kg 이랍니다.
보통 1개 (1봉)에 100~150g정도 되더라구요! 저는 1kg에 총8개가 도착했답니다!
처음에는 언제나 그렇듯, 제품 자체의 맛을 느껴보고 여러분께 전달해드립니다!
. 아침 "꿀" 고구마 그대로의 맛!
꿀고구마가 괜히 꿀 고구마가 아니더라구요,
무척 얇은 껍질에 촉촉한 수분감! 촉촉해서 그런건지, 껍질이 얇아서 그런건지 껍질 까는게 정말정말 쉬워서 좋았답니다. :)!
한 입 베어물어보니 안도 노~란 것이 맛있는 고구마더라구요!
물 없이 먹었는데도 목도 안막히고 촉촉 달다구리한 그런 끝내주게 맛있는 고구마였습니다!
그럼 이제,
아침고구마와 함께했기에 더욱 신나고, 간편하고, 맛있었던 식단들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해볼까합니다! ^w^)99
. 자켓 스윗포
반을 갈라 속을 비운 고구마에 참치, 양파 등 여러가지 재료를 볶은 것을 넣어 먹는 '자켓 스윗 포!'
속 내용물이 너무 담백하게 만들어져서 쪼끔 당황했지만, 아침고구마의 달다구리함이 자칫 아무 맛 없이 밍밍할 뻔 했던 맛을 멋지게 잡아준 메뉴였어요!
탄, 단, 지 완벽! ^w^
. 고구마 에그슬럿
요거 다른분들도 참 많이 해드시더라구요? ㅎㅎ 간편하고 정말 맛난 메뉴 같아요!
고구마를 으깨어 기타 재료와 섞어주시고, 치즈 한 장올리고, 그 위에 계란 하나만 톡 까서 렌지에 돌려주면 완성!
아침고구마의 달달함과 치즈의 느끼담백고소함, 그리고 계란의 담백함과 고소함? 이라고 해야하나 그 노른자의 진한 맛이 함께 맛나 너무 맛있고 간편한 한끼였어요!
. 고구마 그라탕
정말 세상 존맛. 재료도 그렇게 많이 필요없고 오븐 없이도 만들 수 있는 고구마 그라탕이었어요! 재료가 많이 필요없다고 해도 아마 요번에 만들었던 요리중에는 가장 재료가 많이 든 요리가 아닐까 싶네용.
양파랑 옥수수 가볍게 볶아서 아침고구마와 으깨고, 우유와 꿀 등을 살짜쿵 넣어 당도와 점성을 조절해주고, 마지막으로 치즈를 듬뿍 덮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완성!
우유를 조금 많이 넣었던건지 쪼끔 질척거리긴했지만 정말 너무 맛있는 한끼였답니다.
양파에 옥수수에, 고구마에 치즈인데 이 조합이 어찌 맛 없을 수 있겠어요 ㅋㅋ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고 참 맛있었던 메뉴였답니다.
. 고구마 치즈스틱
또띠아를 이용해 만든 고구마 치즈스틱!
또띠아를 3등분 해주시고 위에 슬라이스치즈를 3등분해서 올려준 뒤, 아침고구마와 옥수수통조림, 꿀을 섞은 것을 그 위에 올리고 돌돌 말아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완성!
시중에 파는 고구마치즈스틱 뺨때리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ㅎㅎ
조금 자극적인 맛은 덜하지만 아 맛있고 몸에도 좋은 간식이 이런거구나 ! 하는 느낌!
세개 만들어서 다 먹고 나면 배도 불러서 간식이라기보다는 식사로 먹었네요 :)
. 고구마 피자
버터를 살짝 발라 구운 또띠아에 꿀을 고루 발라주고, 아침 고구마 으깬걸 듬뿍 올려주고 그 위에 치즈를 양껏 올려 후라이팬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 구워주면 끝!
이거 정말 최고맛있었습니다! ㅋㅋ 정말 이거 한 판 만들어 먹고나면 피자생각 1도 안날 정도!
역시 자극적인 맛은 적었지만, 너무 맛있었던 메뉴에요!
. 고구마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개해드린 메뉴중에 가장 간단한 메뉴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아XX, X닭 등등)를 꺼내주고, 그 위에 고구마 으깬걸 올려주면 끝!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따뜻하게 하기위해 렌지에 살짝 돌려주시는 정도로 모든 조리가 끝나는 매우 간편하지만 맛있는 메뉴입니다! ^0^
아침에 바쁠때 가볍게 뚝딱 만들어 먹고 가면 너무 좋은 메뉴에요! 저도 그랬구. ㅎㅎ
개인적으로 해먹었던 요리중에 TOP3🌟을 뽑자면
TOP1 . 고구마피자 TOP2. 고구마 치즈스틱 TOP3. 고구마 그라탕! 을 꼽고싶어요.
세 메뉴 모두 손은 비교적 많이 가지만 그만큼 너무 맛나게 먹었다는 사실...ㅠㅠ😂
(어디까지나 주관적!)
다른분들 레시피에도 참 맛나보이는게 많더라구요! 예전에 종종 만들었던 고구마빵이라던가 이것저것!
사실 오늘 고구마 푸딩이나 아니면 고구마 핫케이크 만들어보려구했는데, 시험 끝난 날이라 그런가 피곤하기도 하고 뭔가 귀찮기도 해서 저번에 한 번 해먹었던 고구마 에그슬럿으로 뚝딱 마지막 아침고구마를 떠나보냈네요! ㅠㅠ😢😢
너무 간편하고 맛났던 아침고구마!
제가 느낀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아침고구마의 장점>
1. 엄청 간편합니다!
고구마 먹고싶을때, 고구마가 필요할때! 삶고 찔 필요 없이! 그냥 하나 가져와서 툭 뜯어 먹으면 끝!
이거 깨끗하고 껍질도 얇아서 껍질채 먹어두 전혀 상관없기 때문에 쓰레기도 별로 안남아요!
2. 그리고 상온보관이 가능하다는 사실!
냉장고, 냉동실 혼자쓰는게 아닌이상 늘 복작복작 복잡하죠! 특히 저희집 냉장/냉동실이 그렇거든요...ㅋㅋ... )) 근데 ㅠㅠ정말 아침고구마는 상온보관해도 상할 걱정도 없고! 여름에도 그냥 서랍장에 뚝딱! 먹고싶을 때 바로 뚝딱 꺼내먹으면 된답니다! 오히려 냉장보관보다 상온보관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해동할필요도 없는 아주 혁신적인 상품!
3. 용량이 적절해요
아침고구마의 무게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100~150g정도인데요, 다요터들이 딱 한끼 탄수화물 보충용으로 먹으면 좋을 핸디 사이즈!
혹시 부족한분은 하나 더 까먹으면 되니 걱정은 말아요! ㅋㅋ
4. 촉촉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정말 아침고구마 뜯는 그 순간부터 수분감이 장난아닙니다!
고구마 껍질부터가 수분이 촉촉촉 안에 알맹이도 수분이 촉촉촉!
고구마를 우걱우걱 쌩으로 먹는데, 물을 전혀 마시지 않아도 목막히는거 그런게 없다고 하면 말 다했죠?
5. 맛있어요!
고구마는 속이 노오란 고구마가 맛있는 고구마라구 합니다.
아침고구마가 맛있다는 증거! 정말 속이 노오랗구 색깔도 고르고, 윤기도 좔좔 흐르는게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용?
달고 부드러운 아침고구마! ㅠㅠ너무 맛있었답니다!
6. 딱 적당한 점성!
너무 퍽퍽하지도 그렇다고 심하게 흐물거리지도 않는 딱 촉촉한 느낌의 질감이에요, 아침고구마는!
그래서 그냥 먹을때도 오~ 촉촉하다 이러며 먹었고, 여러가지 응용 요리를 위해 고구마를 으깰때도 따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하지 않아도 뚝딱 물러지는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7. 우리땅에서 자란 황토고구마!
아침고구마는 우리땅에서 자란! 황토고구마랍니다! 우리나라 여주에서 자랐다고 하네요. 홈페이지 상품소개에 가면 자세한 효능이 적혀있어요! 간단하게나마 말씀드리자면, 베타카로틴으로 암예방, 노화방지, 면역력 상승! 피부에 좋은 비타민C도 풍부하고, 칼륨과 식이섬유도 듬뿍 들어있답니다! 크 역시 고구마 완소제품 ^^ ♡ 고구마가 단백질도 가지고 있었다면 진짜 완전식품이었을텐데요ㅋㅋ
8. 깨끗해요!
아침고구마는 이미 세척/멸균되어 나오기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저희집에서는 보통 고구마 삻을때 껍질을 그냥 물로만 한번 슬슬 헹구고 찌는데요, 사실 농약이라던가 그런거때문에 껍질 꼭 까서 먹거든요.
그러나! 아침고구마는 그런 걱정 없이 껍질채로 드셔두 괜찮아요! 그리고 아침고구마 껍질은 무척 얇아서, 먹어도 별로 먹은 느낌 안드실꺼라 생각합니다 ㅋㅋ
9. 경제적입니다!
요건 조금 의문을 느끼는 분들이 계실까요? 물론, 직접 쌩고구마를 사와서 쪄먹는 것보다는 돈이 많이 들겠지만,
혼자 3~5kg 사와서 잔뜩 삶은 뒤 다 못먹고 버리는 고구마! 아니면, 하나에 2000원이 넘어가는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아이스 고구마.... 그에비해 아침고구마는 100g당 1000원 내외의 꼴이죠! 이렇게 비교하니까 확실히 싸보이지 않나용? :)
이렇게 좋은 점이 수도없이 많지만, 솔직히 쪼끔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
✉<아침고구마의 단점>
1. 포장뜯기가 쪼끔, 네 정말 쪼끔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신선함을 위해! 레토르트 공법? 하여튼 꽉꽉 밀봉을 해주다보니 포장지가 정말 짱짱해서ㅋㅋㅋ 가끔 힘을 줘도 잘 뜯기지 않아서 가위로 뜯었던 적이 몇번 있었어요.
위의 연장선상으로 포장 뜯다보면 고그마껍질까지 같이 쥬왁 뜯겨나가는 경우도 한번 있었답니다😅
2. 사람에 따라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용량이 너무 작다던가, 나는 퍽퍽한 밤고구마가 좋은데 요건 너무 촉촉하다던가, 직접 삶아먹는것보다는 비싸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그래도 저는 장점을 장점으로 받아들였고 (ㅎㅎ)
아침고구마와 함께하면서 고구마가 더욱 더 좋아져 버렸어요! 이를 어쩌면 좋죠? ㅋㅋ
나중에 다시 여유가 되면 아침고구마는 꼭 다시 시킬꺼에요!
상할 걱정도 없고 상온보관도 가능하고! 간편하고 맛나고 촉촉한... 너무 감동스러운 아침고구마 ㅠㅠ
고구마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사시면 정말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상품!
>> 아침 고구마 << 🍠
다음에는 체험단이 아닌 상품 구매후기로 아침고구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그럼 언젠가, 다시 다른 체험단에서 뵈어요!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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