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을 다니는데 흔히들 말하는 텐텐프로그램(오전 10시~오후 10시)을 하는 학원이에요.. 그래서 점심으로는 도시락싸가고 저녁으로는 밖에 나가서 사먹는데 점심을 먹고도 배가 고파서 저녁시간만 목 빠지게 기다려요 저녁으로 고칼로리를 먹자니 그건 아닌것 같아 간단하게 먹고 어떻게든 버티다가 집에 와요 근데 매일 가는 학원이라 집에 와서는 숙제를 해야해요ㅠㅠㅠ 숙제를 시작하기 위해 책을 펼치면 배가 너무 고파서 글자가 뺑뺑이로 도는 것 같고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해요 한계에 다다른거겠죠.... 하핳.. 전혀 집중도 안되고 문제를 풀지도 못해서 결국 밥을 먹습니다.. 이 생활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교복 입기전에 살빼야할텐데 말이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손에 일이 안 잡히실때 어떻게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