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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unym
  • 다신2017.06.06 16:0111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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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후기! (feat.더블업 치즈) 아임웰을 가장 맛있게 먹는법! 매콤닭가슴살 야채볶음밥과 오믈렛!

세번째 후기가 왔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뭔가 파티하고 싶은 기분이 퐁퐁 들어서
오늘은 가장 궁금했던 오믈렛 도시락으로 꺼냈어요~!

오믈렛은 계란을 얼마나 폭신하고 부드럽게 만드느냐가 관건인데 과연 아임웰의 오믈렛은 어떨지 넘넘 궁금했거든요~~

부드러운 오믈렛과 매콤한 볶음밥!
듣기만해도 정말 잘어울리는 조합이죠??

자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합니다~!

전체 칼로리는 318.0이네요~
다른 종류에 비해서는 살짝 높은 편이지만, 저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고 다른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되니까 참 좋은 것 같아요~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던 이 아이를 꺼냈습니다~

역시나 진공포장에 밀착!
저 상태로는 절대 못뜯어요~~
하지만 렌지에 3분 30초 돌려주면 아주 편안하게 뜯어진다는 것, 이제 잘 아시죠?

오늘은 영양정보를 잘 살펴볼까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등등... 중요한건 당류가 2g밖에 되지 않아요.
트랜스 지방도 0이고, 단백질 함량이 16.2g이에요~
닭가슴살과 계란때문인 것 같아요.

조리 및 해동방법에는 렌지에 3분 30초라고 써있어요.
(저렇게 스티커 붙여진 것은 굳이 꼭 뜯어보고 싶어요....)
뜯어보니 4~5분이라고 되어있는데
3분 30초만 돌려도 충분해요! 그래서 수정한 것 같아요!

렌지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아이들. 보이시죠?

이 도시락의 특징은 좀더 색깔이 예뻐요!
오늘은 브로콜리가 밥속에 콕 박혀있네요~
오믈렛 모양도 참 예쁘죠?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먼저 브로콜리!
밥 속에 있어서 그런지 다른때처럼 반찬칸에 있을 때보다 수분을 축축하게 머금고 있지는 않아요.
브로콜리 먹은 것 중에서는 오늘의 식감이 가장 좋았어요.
색깔도 신선해보이죠?

닭가슴살 비율도 상당히 많아요~
저렇게 엄지손톱 크기 정도로 잘라져서 먹을때마다 고기가 씹혀서 좋아요!
아무리 다이어트라도 고기없으면 허전하죠...

이 볶음밥의 특징은 파와 고추가 많아요~
그래서 감칠맛이 좋구요 특히 대파가 저렇게 큼직하게 썰어져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고추는 잘게 다져서 밥에 전체적으로 들어가있는데 그래서인지 매콤하고 맛있어요!

전체적인 야채 양은 이정도에요~
그런데 오늘 볶음밥에 이미 야채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밥속에 들어있는 야채가 더더 좋아요 ^^


이제 오믈렛입니다~
두께 보이시나요?
상당히 두꺼워요~~

살짝 젓가락으로 갈라보니
저렇게 부드럽고 폭신하게!!! 괜찮죠?? 너무너무 기대됐어요~~~
고르고 예쁜 색의 오믈렛! 대충만들지 않았더라구요~
지난번에 곤드레밥에 이어서...
이 맛난 도시락을 더더욱 맛나게 즐기는 방법...

또 생각이 나버렸어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오믈렛에 치즈 올리기!!
오믈렛이 부드럽고 맛있길래 더블업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찐~하게 올려줬어요.
그리고 렌지에 1분 더 돌렸습니다.

치즈 녹은거 보이시죠??
하아...ㅠ 이러니 다이어트 못하죠..ㅠ
(그래도 나름 요즘 아임웰 도시락 먹으며 성공하고 있어요!!)
75칼로리 추가!
치즈가 오믈렛 위에 사르르 녹아서 찐득하게 합쳐졌어요.

치즈와 오믈렛을 합해서 결국 부드럽고 느끼하고 고소하고 짭짤하게 오믈렛을 최대치로 맛나게 즐겼습니다!!

짭쪼름한 소세지! 한개 들어있어요. 소세지가 있으니 칠리소스를 준비해야겠죠? 아임웰의 칠리소스는 넘나 맛나니까!!
소스만이라도 따로 더 사고싶어요~

치즈 녹이려고
1분 더 돌렸더니 소세지가 저렇게 벌어졌어요~
전 저렇게 터진게 더 좋아요~
육질이 쫀쫀해서 터져버리는듯!
벌어진 사이에 칠리소스를 뿌려서 호로록!

소세지는 약간 질기긴 해요.
고기 뜯는 기분으로 드세요...ㅎㅎㅎ (1분 더 돌려서 다른때보다 좀더 질겨진 것은 분명 있어요)
하지만 짭짤하고 쫄깃해서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 않아서 소세지가 균형을 잘 잡아줘요.

오늘 도시락의 전체적인 평가는
3개째인데 가장 맛있었어요~
특히 밥이 느끼하지도 않고
매콤하면서 고소함의 조화가 참 좋아요.

아임웰은 볶음밥 만드는 기술이 좋은 것 같네요.
기름을 별로 넣은것같지도 않은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사진을 다시보니 밥알이 반짝이는게 참 먹음직스럽죠?
솔직히 밥이 맛있어서 너무 흡입하느라...
찍어놓은 사진 보고 다시 생각했네요 ㅎㅎ

오늘 오믈렛의 포만감은 아주 굿!!
(저는 여기에 치즈까지 올려먹으니 너무맛있어서 ㅜ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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