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83 어머! 저희 시아버지도 월남참전용사 국가유공자세요. 이런 우연이 또 있네요. 저희 친정에서 더 빼라하는데 오히려 시댁에선 아파보인다며 자꾸 먹이세요. ㅎ ㅎ 옆에서 예뻐해주시는 시부모님, 외조 짱👍남편. 그리고 우리가 있으니 꼭 55 이룰 수 있어요. 화이팅!
모히또에서모히또 남편은 먹어도 살안찌는 축복받은 체질인데 다행히 딸들이 애비닮아서 입이 짧아요.ㅋ 아들만 절 닮아서 키도 크고 체격이 있죠.^^ 전쟁을 겪으신 분들이라 배고픔에 늘 민감하셔요^^;;(특히 아버님은 평생 군인이셨는데 월남참전용사랍니다.) 남편이 그래도 미션할때 사진 찍어주고 자세도 가르쳐주고 할줄은 저도 몰랐네요ㅋ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더 노력해서 목표 몸무게 55kg까지 꼭 가고싶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남편이랑 시부모님 진짜진짜 감사드리죠.^^ 만삭때 87kg까지 나갔는데도 애낳고 빼면 된다면서 항상 먹을거 챙겨주시고, 애낳고도 계속 통통했는데도 젖주려면 엄마가 잘먹어야 된다면서 먹는걸 진짜 잘 챙겨주시는 좋은 분들이셔서 다이어트 하면 혼나요ㅋ(제가 얼굴 살이 하나도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