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셀카 찍다가 턱살에 충격먹고
처음 헬스장을 등록했어요
운동을 시작할때 트레이너와 상담을 받고
pt까지 등록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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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비용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지만..
다이어트 성공해본적도 없고 웨이트 자세는 무지해서
잘못하면 다칠까봐 자세 배울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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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번 또는 2번의 수업과 평상시에는
아는 지식내에서 근육운동가이드라는 책보면서 꾸준히 웨이트운동과 식단을 병행했어요 (맛있닭 스팀닭가슴살이랑 쌈채소 위주로)
식단은 무조건 하루 1끼니는 일반식으로 나 자신과의 타협을 보고
나머지 두끼는 샐러드 단백질위주..!
일반식을 포기 할수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직장내에서 같이 점심에 나가서 먹는데 혼자 도시락 싸기가 뭐해서
일반식을 유지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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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은 시간이 없을뿐더러 너무 하기 싫어서
웨이트 위주로만 했고..
아마 유산소도 병행했으면 시너지효과로 제가 원하는 목표치를 더 빨리 얻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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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한지 3개월 쯤 최종목표를 수정했어요
바디프로필!!!을 찍는것으로...이때 조마조마 했음
괜히 목표 수정한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망신 당할거 같아서
딱 운동 시작한지 6개월 됐을때 바디프로필 촬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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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식욕폭발해서 식단이 조금 무너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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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때 인바디
몸무게 59kg(체지방은 24.8%) 에서
1년이 지난 지금은 50kg (체지방 14.5%)를 유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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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원하는 목표가 있는데 요즘 좀 해이해져서
비포앤에프터 사진 보면서 다시 자극 뿜뿜!
매일매일 주5일 웨이트를 실천하고는 있지만
요새 식단이 좀 무너져서 바로 잡으려고 노력중이에여
열심히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