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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한마귀할멈
  • 입문2017.07.02 19:5651 조회0 좋아요
친정엄마 때문에 오후내 울었어요 ㅠㅠ
9살 7살 두아들 엄마예요
친정다녀왔는데 살도 못빼고 뚱뚱한 딸 모습보고 속상하셔서
전화했더라구요
아들들도 좀 컸으니 운동해서 살도빼고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
ㅠㅠ ㅠㅠ
딸 걱정하는 전화인데 서운함반 서러움 반에 오후내내 울다가 운동다짐하고 들어와 어플설치하고 글씁니다

살좀빼고 친정가야겠어여ㅡ엄마가 걱정안하시게
제가 의지가 약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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