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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찌
  • 정석2017.07.15 01:1354 조회0 좋아요
허리부상 ㅠㅠ
아주 몸이 골고루 고장이 난다.

그제는 손목이,
어제는 발목이,

오늘은 허리까지 제대로 아프다.


아직 빼야할 살들이 남았는데
중간지점에서 이렇게 쉬어야 될때 불안하다.

먹는걸 줄여서 고통스러운데 ...
운동이라도 해야 이 지루한 싸움이 빨리 끝날거 같은데.....

진짜 3키로만이라도 더 빠지고 고장이라도 나면 덜 억울하지.

운동 몇 번 깔짝에 아픈 내 몸뚱이가 오늘따라 너무 얄밉다.


딱 3키로만 더 빼고 나머지는 평생 살면서 관리하자는 나의 목표가 제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몸아! 사랑하는 내 몸아!
널 혹사 시키는걸 알겠으니, 제발 더는 아프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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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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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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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냥찌
  • 07.19 03:00
  • 운동만이답 답글 기능을 잘 몰라서 이제 답변 드려요! 자세히 가르쳐 주신 덕택에 운동량을 줄이고 허리가 많이 괜찮아 졌어요^^ 열다이어트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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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운동만이답
  • 07.15 07:04
  • 아직 몸이 운동에 적응을 못했는데 욕심내서 하니까 꼭 그렇더라구요.
    저도 다욧한다고 운동 시작하면 3일만에 허리 고장나고 빈혈와서 무기력하고 그래서 운동 2주일쉬고.. 맘은 불안한데 몸은 안 따라주는..

    다른 사람보다 내몸에 근육으 없어서 그러니까
    강도를 서서히 아~~~ 주 서서히 올려줘야 한대요
    이게 은동이야?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렇게 서서히 몸이 알지 못하게 하면 아프지 않고 잘 하실수 있어요
    장기전이 될껀 분명하니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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