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70kg까지 몸무계가 늘어 났어요 그래서 이런 몸무계로는 대학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 56kg까지 뺐어어요 그리고 실습을 하면서 오전간식 점심 오후간식을 다 챙겨 먹게 되고 저녁도 7시 이후로 먹어서 몸무계가 65kg까지 늘어났었습니다. 살찐모습이 싫어서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어요 사실 다이어트 방법도 아니었죠... 먹고 토하기를 계속 반복했어요 아침에 몸무계재고 먹고 싶은거 먹고 몸무계 재고 토하고 토한 뒤에 또 몸무계 재고 방학때에는 더 심하게 했었어요 그렇게 해서 얻은 최저 몸무계가 사진과 같이 61.2kg이에요 사실 어제도 먹고 토하는걸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무엇때문에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한 행동이였는데 오히려 저를 더 망가트리고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나를 더 사랑하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토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목고 싶은 것을 조금 먹고 몸에 좋은 것을 더 챙겨 먹으면서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살을 빼려고해요!!! 그래서 살이 빠졌을때 나 스스로에게 누구보다 떳떳해 지고 싶습니다 지금은 61.9kg이구요 최종 목표는 욕심 안부리고 50kg이에요 모든 다이어터분들 저랑 같이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다이어터가 되어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