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렌지용기에 데워먹은거나 위생봉지에 담아 대충 먹었는데요. 성게알이 생겨서 뭐하지 하다가 생리도 다가오고 다시마 듬뿍 넣고 죽 끓였어요. 칼로리도 낮고 소화도 잘되는 죽 또한 다이어트 메뉴잖아요.
생리전이고 일하고 어제는 요가도 해서 든든하게 먹고싶어서 아침부터 차려먹었어요. 다 먹으니까 400kcal 좀 넘네요. 사진 중에서 밤호박은 반 남기구요 꽁치 조림있는데 그건 반토막의 반쪽만 먹었어요. 콩, 아오리사과, 죽 다먹고 전에 샐러드랑 비트, 블루베리 넣고 갈은 스무디도 영양제랑 먹었어요
생리도 오고 건강생각해서 칼로리 심하게 제한하지 않으려구요. 처음 다이어트 결심하고 두달정도 1000-1300kcal로 먹으니까 살은 빠지더니 생리가 늦고 양도 줄어서 걱정되서요. 그래도 채식 위주로 하고 빵, 면, 군것질은 안한것 같아요. 밥 대신 고구마를 하루 서너개씩 먹어서 고구마 칼로리가 많이 차지하는 듯해요. 고구마 넘 좋아요 저 탄수화물 식단 한다고 밥 안먹어도 고구마로 다 채우네요 이제 다른분들 식단 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