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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끌마눌
  • 다신2017.10.15 19:02245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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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 요요~ 후회
평소에도 운동은 꾸준히하고 있었구요. 수영, 헬스, 요가 등등 그때그때 다르긴합니다.

다이어트도 평~생 꾸준히 성공과 요요를 넘나들고 있답니다.
원래 고무줄 몸무게라 잘먹고 놀면 3kg쯤은 우습게 쉽게 쪘다가 다이어트 도전하면 빠지길 반복~

1년전 수영2년차.
여름휴가다녀오고 살 넘 찐것같아 다이어트 시작~
162cm 53.5kg에서 47.5~48kg까지 빠졌다가 49kg정도 유지중

올해는 헬스, 스피닝, 플라잉요가, 필라테스 섞어가며 하고있다가 8월 여름 다리골절로 운동 5주 쉬며 슬슬 살이 붙기시작하더니 50.5kg찍고 추석연휴 10일간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밤마다 부어라 마셔라~했더니 52.6kg이 되었네요. ㅠ.ㅠ
다이어트 식단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술도 마시고
원래 하비였는데 열심 운동으로 빠졌던 허벅지가 다시 굵어지고 뱃살도 장난아니게 붙었네요.

휴~ ㅠ.ㅠ
살찌니 몸도 무거워지고 움직이기도 귀찮아지고~
곤약면 주문하고 이번주부터 다이어트식단하고 불금ㆍ불토에도 술안먹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운동 안가는 주말에도 집에서 훌라후프 돌리고 플랭크하고~

열심히 살빠질땐 찔까봐 노심초사 식단과 운동 열심히 지키고
살찌니 빼려고 아둥바둥 식단과 운동하는 내모습~
정말 정말 싫고 자존감 바닥이네요.

빼봤으니 놀땐 열심히 맛나게 먹고 놀다가 다시 빼보자~ 했던 내맘이 넘 밉습니다. 후회스럽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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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감자
  • 10.18 14:09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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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피터래빗
  • 10.16 00:39
  • 아....제 얘기 누가 대신하는 줄 알았어요. 어쩜 이리 공감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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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OA 혜정
  • 10.15 21:34
  • 인생이 다 그렇쵸 화장실갈땨랑 나올때의 다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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