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7키로+임신하고 20키로 총 27키로가 증가해서..
만삭때는 82키로를 찍고는....ㅠㅜ
출산한지 4개월이 된 현재 15키로 감량후로 1달전부터
더 찌지도 않고 더 빠지지도 않고...ㅠㅜ
더 안쪄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1키로도 줄지않고
정체중이라..난감해 하다가 복직을 했는데요~
어제 어떤 손님 한분이 저한테 "뚱땡아"라고 해서..
엄청 상처 받았네요..ㅠㅜ
원래 평소에도 말을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는 분이라
예전같았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이건 도대체가 너무 화가나는거예요ㅠ
애낳고 아직 몸이 돌아오지 않은건데 고생했다가아니라
첫마디가 뚱땡아라니....안그래도 거울 볼때마다
예전과 달라진 몸에 스트레스 받는데..
이건 뭐 너무 충격 받아서 안되겠다 싶어서
몸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좀더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여기서 다른 다이어터 분들 보며 자극도
받고 조언도 받고 도움도 받아 꼭 성공하고 말겠어요!!!
그래서 두번다신 뚱땡아 소리 듣지 않도록 할꺼예요!!
그리고 태어난 아가한테도 예쁜엄마의 모습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의 엄마로 보여지고 싶네요~!!
저 잘할 수 있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