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20살에159에 55정도 나갑니다. 거기다가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볼살이 있는 편이라 약간 더 통통해보인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살빼고는 싶지만 어릴때빼고는 딱히 스트레스 받은적도 없구, 굳이 따지자면 체중도 표준체중이라서 다이어트를 안하고 있었어요. 근데 외가든 친가든 가면 막내삼촌들이 계속 너 살빼야지? 성형할꺼지? 이러길래... 열받더군요... 근데 현재 제가 지금 학교생활로 큰 스트레스도 받는 중이고 시험기간이기도 해서(죄송합니다 핑계입니다), 딱히 스트레스도 받기 싫어서 한 몇일은 운동보다는 식단위주로 운동은 딱히 챙기긴보다는 최대한 실생활에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사실 괜한 자존심이 있어서 삼촌들한테 지금 내가 다이어트중이란걸 들키기도 싫고 저절로 알아서 천천히 살을 뺄거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하고싶은 마음이라 기간도 크게 잡았어요. 하지만 역시 식단조절도 맘대로 되지 않네요... 오늘 게시판을 돌아다니다가 후기글 보고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매우 작은 목표니까 이정도는 쉽게 할수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