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헬스클럽에 다니는데 재미가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기구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한달동안 정체되었던 몸무게도 빠지기 시작하구요. 어제는 운동을 하는데 뭔가 쑥 내려간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큰일 볼때 쑥 빠지는 느낌같은거요. 그래서 살이 빠졌겠구나 생각했는데 끝나고 무게 재보니 세상에 1kg이 빠졌어요. 그저께 같은조건에서 59.4였는데 58.4가 되었네요. 기분 넘나 좋은거.. 운동끝나고 순대국 특으로 먹은거는 자랑아님..

그런데 운동할때요. 실내사이클 타시는 분들 대부분이 휴대폰 하면서 설렁설렁 하시더라구요.휴대폰 보면서 5km/h속도도 안날 정도로 천천히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집중해서 하시는게 도움이 많이 돨거예요. 제가 사이클은 보통 27km/h속도로 30분 탑니다.밖에서 10km뛸때도 시간과 거리체크할때 빼고는 휴대폰 안보구요.헬스클럽에서 플랭크 시간잴때외에는 절대 안보고 운동에만 집중합니다. 그래야 온몸에 자극이 오거든요. 꾸준한 노력과 집중하는게 운동효과가 좋을것 같아서 한번 주절주절 써보았어요.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