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이예요.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은 7월초였습니다. 달리기만 하다가 10월초에 근력운동과 만보걷기를 같이하게 되었지요. 처음 시작할때는 배가 많이 나왔는데 만보걷기와 근력운동을 같이할때(10월초)에는 첫번째 사진처럼 옆구리살이 아직 남아 있었어요.

한달간 만보걷기와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근력운동(스쿼트,플랭크,레그레이즈)과 기구운동(렛풀다운,숄더프레스,체스트프레스,암컬등 상체운동과 레그컬,레그익스텐션,레그프레스)을 주 4회꾸준히 하고 나니 옆구리 살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아직 뱃살은 덜 빠졌는데 아마 일반식을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식탐이 많은 먹보라 다이어트식은 꿈도 못꾸고 1년 기한을 두고 다이어트 진행중입니다. 밥의 양만 1/3덜어내고 일반식 진행중입니다. 군것질과 라면은 1달에 1번 정도 먹는것 같네요.

이제 4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4.5kg빠지고 정체기입니다. 1달에 1번 마포체육센터에서 인바디와 운동처방 받아서 실행중입니다. 오늘 받은 운동처방으로 모자랐던 운동프로그램 위주로 한달간 또 진행해보고 계속 후기 올려볼께요

다이어트도 수치로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제 운동능력치와 신체 발달상황을 매달 보면서 방향을 수정해나가니 확실히 목표의식이 생기네요.

다들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