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까진 엄청마른편이었다가 고3때운동그만두고부터 지금까지 14키로가 쪘어요
고3때 44에서 50-51 이렇게 되었을땐 심각성을 모르다가
대학생돼면서 이제는 60을 바라보고있어요 너무 두렵네요 앞자리가 6이 된다는거
12월에 국시가 있어서 그거 마치고 1월1일부터 마음다잡고 한달 (혹은 20일) 단기로 단식원에 들어가려고해요
전 아예 굶는 단식은 못할거같고ㅠㅠ 찾아보니 단백질위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하루에 식사2번이고 등산 요가 등등 하는거 같던데
이런 단식원 들어가보신분 계신가요? 가족들은 단식원 돈아깝다는둥 그렇게 안먹으면 요요온다는둥 그러는데..
사실 저는 먹보에 배가 아파도먹고 하루웬종일 꾸준히먹어요 식탐을 참질못해서 들어가는거에요..
가본곳 추천해주셔도좋고 안좋은곳 알려주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