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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shy
  • 다신2017.11.20 23:36141 조회0 좋아요
  • 14
Q.감정 기복이 심한 날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가만 있어도 눈물이 고여서 또르르 떨어지는
아주아주 우울한 기분이 드는 밤.

가뜩이나 PMS 때문에라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이래저래 가족들과도 언성 높여 다투고는
우울한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네요.

혼맥이라도 해야 될 것 같은 이런 날,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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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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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별의천국*
  • 11.21 00:51
  • Helloshy 사실~~딱 한잔만하세요~~라고 적었다지웠다~~왠지 한잔하면 더 울컥해질까~~싶어서~~(전 기분 안좋을때 한잔이 더 울컥할때가 있더라구요)~~편안함 되었음 좋겠네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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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Helloshy
  • 11.21 00:54
  • 별의천국* 음 별의천국님 말이 맞네요 ~
    아마 기분에 취해서 술을 마셨다가는
    한층 센치해진 기분이라 더 속상했을 것 같아요.
    진심 어린 조언 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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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Helloshy
  • 11.21 00:46
  • 초코속에우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가족과 함께 살고 곁에 누군가 있어도
    외로운 기분이 드는 날은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평소에 샤워할 때 따뜻한 물 샤워기 틀어놓고 물 맞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되뇌이고 싶진 않은 생각들이라서 기분이 좋아질진 모르겠어요 ㅠ
    편하게 잠들기 위해서라도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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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Helloshy
  • 11.21 00:43
  • 별의천국*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마도 댓글에 누구하나라도 '이럴 땐 한잔 하세요' 라며 허락 해주길 기다렸는지도 모르겠어요 ~
    소통하는 건 더 독이 되는 것 같네요.
    노래들 들으며 가사에 귀기울여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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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Helloshy
  • 11.21 00:42
  • hyeri2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어쩐지 상념이 많아지는 새벽이 될 것 같아서
    사르르 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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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초코속에우유
  • 11.21 00:03
  • 저는 가족이랑 최소 한달정도는 떨어져 있거든요 기숙사라 ㅠㅠ 멀리와가지구 이런것도 있고 모태솔로라서 외로움이 겹치면 샤워를 30분정도 해여 원래 10분 하는데 뜨거운 물에서 찬찬히 생각을 되새기면서 있다보면 스르르 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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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별의천국*
  • 11.20 23:55
  • 그렇다고 혼맥할수는 없고~~달달 초콜릿 한조각(이렇때는 요 정도는 먹어도 된다 생각합니다)~~좋아하는 노래한곡 듣고~~편안해지자~~주문외우듯 자는건 어떨까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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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hyeri2
  • 11.20 23:46
  • 저는 일찍 자려고노력해요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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