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내 몸상태를 알야야한다는 첫 문장을 보자 마자 떠오른 고사성어..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

저는 오늘로 136일째 아직 그리 오래 되진 않은 다이어어터에요. 학교 생화을 하면서 운동하고 식이 챙기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정신 없는데.. 사실 생각해 보니까 내 몸에 집중한 시간이 정말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인바디를 알고는 있지만 2015년 이후에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가 다이어트가 100일이 넘은 11월에 한번, 그리고 한달 하고 일주일이 좀 넘은 시기에 한번 검사를 받았어요.

기숙사에서 인바디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까지 거리는 왕복 3시간.. 물론 나간 김에 다른 일도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참 좋지만 인바디만을 위해서는 나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내 몸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고, 체중계도 기숙사 헬스장 까지 열심히 가야만 확인이 가능해서 사실 부지런히 재거나 항상 같은 상태로 측정하지 못했어요.

11월 인바디 결과 2015년 보다 근육이 줄어있었고 그 사실을 안 뒤로 노력해서 12월에는 11월 대비 근육양을 늘렸어요! 역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신체나이나 수분양 등 전체적인 것들은 모르고 특히 기초대사율이 어느정도인지가 너무 궁금한데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보건소다보니까 저 혼자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자세한 설명을 듣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제가 최근 가장 궁금한 수분양과 기초대사율, 단백질을체크 할수 있고 핸드폰으로 기록을 남겨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무려 16명이나 등록이 가능하다니!! 기숙사에서 친한 친구나 룸메이트와 함께 사용 해 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체험단으로 항상 같은 환경을 세팅해서 제몸을 알아보고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자세히 기록할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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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면 종강이라 시간여유도 생기는데
윈마이로 제 몸 파악하고, 더 열심히 다이어트하고싶어요!

+평소 체중측정 방법 : 기숙사 헬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