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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비노해달
  • 초보2018.01.02 00:15209 조회0 좋아요
제발 빼고 싶어요ㅠ
안녕하세요 전 오늘 딱 고3이 된 평범함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식탐이 많아서 할머니한테 맞으면서 음식을 뺏겨가며 성장기를 보내고 살면서 단 한번도 날씬해 본적없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과 동시에 실패를 하고 그 후 많이 빼 봤자 3키로 밖에 안빠지고 아파서 빠지면 4키로나 빠지는 그런 저주의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고픈건 절대 못 참고 먹을 것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는 전 다이어트를 할 때 참고참다 치팅 데이라는 핑계로 폭식을 하여 요요가 너무 심했어요..ㅠ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단것들이 땡기고 운동할 시간은 더더욱 없는 그런 환경에서 식습관은 더 나빠지고 몸도 해를 거듭할 수록 나빠져 이제는 장탈에 변비가 그림자처럼 항상 붙어다닙니다.. 최근에는 하루가 멀다하게 매일 배가 아퍼서 '아 내 몸상태가 정말 나쁘구나. 몸 좀 챙겨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 꿈은 항공 지상직인데요! 직업 특성상 몸매가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어요..ㅠㅠ키도 156인데 큰 아이들 사이에 날씬해 보이기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입니다.. 여름이 되면 수시 준비를 해서 면접을 봐야하는데 그때까지 다이어트를 어떡해하며, 이미 굳어진 식습관을 바꾸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부모님에게 말을 해봤자 돌아오는 말은 '조금 목고 운동하면 되지'라고 하시지만 누가 모릅니까.. 벌써 4년 째 같은 몸무개를 가지고 있다보니 살이 도저히 빠질 생각을 안하네요.. (지방이 피부가 되어버린거 같아요ㅠㅠㅠ) 제발 제가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당당하게 면접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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