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받아본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워낙 몸무게가 많이 나갔으니 대충 이렇겠다 라는 건 짐작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충격이 더 크게 왔습니다.
어릴 때 신장질환으로 인해 급격하게 불어버린 몸을 여태 나몰라라 하고 있었던 제가 원망스러웠어요
뭐 이제 어쩌겠어요 그 동안 먹었던 거 보상받는다 하고 열심히 다이어트 하는 수 밖에..
과자 한 봉지를 먹을려면 2,000원 남짓이면 되었는데 이 과자 한 봉지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10배 이상의 돈이 들어가더라구요.
다신샵을 통해 여러가지 식단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젠 슬림' 이라는 도시락 명 자체가 너무 맘에 드네요.
좋은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 여정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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