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단식을 15일 하고 10키로를 뺐다. 이건 사실상 내 생리주기와 알러지 문제를 해결해주어서 몸무게는 기쁘긴 하지만 그래도 80키로기에 의의를 둘 거리는 못된다고 생각 했다.

그 뒤 2달 정도 월수금 스피닝 40분(50분을 다 따라하지 못해서..) 화목 스텝박스 40분 식사는 칼로리 1100kcal 미만으로 맞추며 우선 살았는데. 문제는 스트레스 받으면 일주일에 한번은 야식을 먹었음... 그 결과 2달간 2키로 빠진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니까 저정도면 안 빠져도 너무 안빠진거 아닌가 싶다.

아무리 술 끊었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못 참은 야식이 너무 자극적이었을까. 자극적이었을거 같다. 아니 빼박이다ㅜㅜ
심지어 지난주 초코렛까지... 아니 만들었으면 주기나 하지 왜 나는 숟가락 얹어 먹고 난리였지😢

거기다 뚱뚱이로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어서 그랬을까. 흐규흐규

진짜 물러날 수 없다.ㅜㅜ

다음달말에 질러버렸다고ㅜㅜ 다낭가서 아오자이 입는다고 해버렸음.... 비행기까지 이미 ㅎㅎ.. 이대론 안돼ㅐㅐ

정신차리게 초등학생때 이후 안써본 일기도 여기 사람들 다 보게 남겨버리기로 했다. 이거 보신분들이 감독관님들입니다ㅜㅜㅜㅡ

힘내자😂 잠도 안오고 이따 즐겨찾기 한 영상 따라하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