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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든고등어
  • 정석2018.03.08 18:56133 조회0 좋아요
앵그리바디 1일차
여기 작성하는 게 맞겠죠? 아니라면 알려주세요ㅠ

오늘 배달 받았습니다! 정확히 7개 채워져 있었어요. 내일부터 먹을까 고민하다가 체험 종료 날짜가 정확히 오늘 시작해서 일주일의 기간이길래 그냥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집에 우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트로 직행!

마침 세일을 하고 있던 고단백 저지방 우유에요. 저지방.. 저는 저지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음식은 먹지 않아요. 저지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다 맛이 없어요. 차라리 안 먹고 말지😠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까요. 물에 타서 먹어도 괜찮지만 굳이 폼을 잡으려고 우유를 사용했습니다. 보통은 가루를 먼저 넣고 우유를 따르지만 그 반대로 했어요.. 결과요? 망했어요ㅎ 가루가 덩어리가 됐어! 안 풀려! 한참을 낑낑거리다가 어찌어찌 풀어내기는 했는데 좀 올챙이 알들처럼 됐어요. 비위 약한 인간은 눈 감고 꿀꺽꿀꺽. 저처럼 비위가 약한 분들이 계실까봐 사진은 첨부하지 않습니당😌 입에 닿는 식감도 생긴 거랑 똑같아서 잠시간의 위기를 넘기고 물로 가글을 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았어요. 일단 맛은.. 음, 제가 급하게 마셔서 잘 모르겠는데 무맛이었던 거 같아요. 그냥 우유맛. 가루 자체에서는 딱히 맛이 안 나나? 그리고 향은 초코향이었어요. 맛도 초코맛이 났었던 거 같기도 한데... 어, 굳이 따지자면 단맛이 1도 없는 초코맛 정도가 되겠네요. 일단 내일은 제대로 가루 먼저 부워야 할 거 같아요. 떡진 가루는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으니.

현재 몸무게는 77kg 입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79kg이었는데 열심히 식단조절을 한 보람이 있네요. 이제 막 바뀐 무게라 내일이면 다시 증가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남은 6일간 꾸준히 마시고 1kg이라도 더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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