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4년차라 그런지, 초보때보단 지식이 쌓이다보니
더 바보가 된 기분으로 질문 남깁니다 ㅠ
4년동안 저는 다이어트에 딱 한번! 성공하고, 그 뒤로는 거의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마음은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데 폭식과 과식을 하다보니 아무리 운동을 해도 유지라도 되는게 다행일만큼..)
의욕과 돈이 있으면 pt를 받았고, 질리면 요가를 했고, 더우면 수영을 하고 이런식으로 뭘 하나 진득히 하질 못하고 돌아다니길 반복하고 현재는 헬스장에 다시 정착하게 되었네요
158/50에서 60으로 4년만에 10키로가 쪘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운동은 놓지 않아서 그런지 살은 단단한편이고, 또 생리, 슬럼프 기간엔 운동을 쉬고 맘대로 먹는 습관, 지금도 간혹 한번씩 터지는 식욕으로 지방도 붙어있는
몸입니다. 단단(근육일지, 셀룰라이트가 섞인 근육+지방일지..)살과 출렁이는 지방과 뱃살.. 감량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생각해놓은 루틴으로는,
1. 1달간 유산소만 열심히 한다.(런닝 걷고뛰기 50분)
2. 1달간 근력대신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늘려놓는다.
3. 식습관을 개선한다. (아침저녁 다이어트식/ 점심 일반식)
- 우선 1달간 체지방만을 목적으로.. 유산소에 매진하고
단단한 살들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위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4. 한달간 열심히 하고 몸이 변화가 되었다면, 근력, 맨몸운동을
그때 추가해 준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