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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3774
  • 초보2018.04.02 22:48140 조회0 좋아요
정말 살기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23살 여대생입니다.

평상시에 움직이는것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고, 요리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좋았었습니다.

물론 친구, 가족들과 나눠먹는 일상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병원에서 피검사를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정상범위 240을 넘어 280으로 고지혈증 결과를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별로 건강하지 못하다고는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 심각한 혈관질환과 가까이 놓여져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충격적 이였습니다. 두달분의 고지혈증 약을 받아왔습니다. 매일 매일 거르지 말고 먹어야합니다.

지금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엔 식이조절도 할 만하고 다 참을만 했는데 가면갈수록 의욕도 떨어지고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기때문에 재료가 한정적이어서 만들 수 있는 요리도 항상 같습니다. 닭가슴살 구운것과 채소, 계란, 저염식...반복.

전에는 요리하는것이 너무 좋았는데 이젠 요리할 일도 없어지니 우울해지기까지 합니다.

이번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다이어트 음식도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채소를 정말 많이 먹을 수 있는 월남쌈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채소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월남쌈으로 만들어 먹으면 한결 나을것같습니다.


그 다음엔 닭고기 소시지나 패티를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빵은 통밀식빵이나 발효빵을 베이스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올리브오일과 후추 소금 블랙올리브를 곁들여 깔끔하고 담백한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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